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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미인 한호정 ‘미스 어스’ 본선 진출
12월 5일 오스트리아 빈서 본선…민족의상대회선 아시아 동메달 받아
기사입력: 2015-11-30 10:37: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15 미스 어스 대회’ 일환으로 열린 민족의상 경연대회에서 아시아대륙 수상자들. 좌로부터 대니엘 웡(금, 말레이지아), 챠비카 왓르상(은, 태국), 한호정(동, 한국). |
이번 주말 애틀랜타 한인들의 관심은 유럽에서 열리는 미인대회에 모아질 전망이다. 조지아주립대(GSU) 출신의 애틀랜타 대표 미인 한호정(24)양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2015 미스 어스(Earth)’ 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스 어스는 환경보호의 경각심을 주제로 개최되는 국제대회로, 미스 유니버스, 미스 인터내셔널과 함께 세계 3대 미인대회로 꼽히고 있다. 한국은 2002년부터 미스 어스 대회에 한국대표를 출전시키고 있으며, 2013년 최송이(당시 미스코리아 미)가 4위인 ‘미스 파이어’에 선정된 것이 역대 최고 성적으로 기록돼있다. 한 양은 지난 5월19일 LA에서 열린 미스코리아 USA 선발대회에서 진을 거쳐, 7월10일 서울에서 열린 미스코리아 본선에서 미스코리아 미(美)에 선정됐다. 이어 한 양은 미스코리아조직위로부터 일련의 과정을 거쳐 10월에 미스어스 한국대표에 선정됐다. 한 양은 이미 지난 22일 오스트리아로 출발해 다양한 대회 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12월2일 수영복 심사를 거쳐 12월 5일 오후 8시(현지시간) 막스 홀(Marx Halle)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한다. 지난 29일(일) 오후 8시 열린 민족의상 경연대회에서는 대륙별로 각 금,은,동상이 선정됐는데, 한 양은 전통 한복을 입고 출전해 아시아대륙권에서 동상을 받았다. 한편, 한 양을 응원하기 위해 오스트리아 출국한 한 양의 부친 한상천씨는 28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세계 미녀들의 생일 축하 메시지가 담긴 동영상을 깜짝 선물로 받는 호사를 누리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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