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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화통 터진 마이크 로저스, 맷 개츠에 대들다 제지당해
기사입력: 2023-01-08 09:29:3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6일 밤 연방 의회에서 14차 하원의장 투표 중에 마이크 로저스 의원이 맷 개츠 의원에게 화를 내다가 리처드 허드슨 의원에게 제지당했다. |
연방 하원의장 선거가 진행중이던 금요일(6일) 밤 마이크 로저스(Mike Rogers,공화·앨라배마) 하원의원이 동료 공화당 의원들에게 화를 내다 저지당하는 모습이 생방송됐다.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을 지지해 온 로저스는 맷 개츠(Matt Gaetz,공화·플로리다) 하원의원이 하원의장 선거 14차 투표에서 "기권"으로 투표하자 문제 삼는 듯했다. 그의 투표 거부로 매카시는 14차 투표에서 필요한 과반수를 넘지 못했다. 로저스는 매카시가 다시 충분한 표를 모으는데 실패한 것이 확실해지자 개츠에게 접근했다. 로저스는 동료 의원인 리처드 허드슨(Richard Hudson,공화·노스캐롤라이나)에 의해 제지되기 전에 개츠를 향해 다가가며 소리치는 것이 목격됐다. 허드슨은 로저스를 뒤로 빼내는 동시에 앨라배마 의원의 입을 막으려고 시도하는 것처럼 보였다. 매카시의 또 다른 지지자인 마조리 테일러 그린(Marjorie Taylor Greene,공화·조지아) 의원은 토요일(7일) 이른 아침 기자들에게 한 논평에서 그 일을 공연한 소동으로 치부했다. 그린은 "마이크 로저스는 화를 냈고 기본적으로 맷에게 손을 얹으려 했다"며 "그리고 실제 (문제)는 리처드 허드슨이었다. 마이크 로저스를 뒤에서 붙잡아 그를 끌어냈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래서, 그것은 완전히 도를 넘었다. 그리고 나는 그것이 다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팀 버쳇(Tim Burchett,공화·테네시) 하원의원은 토요일 새벽 기자들에게 "솔직히 나는 누구에게도 위협을 받지 않을 것이며 만약 누군가가 내게 손을 얹는다면 나는 그들을 흙 자루처럼 떨어뜨릴 것"이라면서 "정말 그걱 거다. 그것은 아니다 - 나는싸움에서 물러설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패트릭 맥헨리(Patrick McHenry,공화·노스캐롤라이나) 하원의원은 "정말 치열한 순간에는 냉정한 사람들이 이긴다"며 "18년 동안 이같은 일을 서너번 목격했는데, 깜짝 놀랄 일이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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