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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 한인들 합동신년하례식 개최 “윤 대통령 초대한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윤리헌장” 선포
기사입력: 2023-01-08 17:22:2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6일(토) 미동남부한인단체 합동신년하례식에서 차세대 학생들로 구성된 기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
미 동남부 지역 한인들이 계묘년 새해에 힘찬 출발을 알리면서,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을 애틀랜타에 초청하겠다고 밝혔다.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장경섭),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썬 박) 등 4개 단체는 7일(토) 오후 5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합동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애틀랜타문화원 양현숙 원장의 대고 무대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백현미 동남부연합회 부회장과 신정훈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청소년들로 구성된 기수단이 각 단체기와 성조기 및 태극기를 들고 입장하면서 공식 시작된 신년하례식은 사회자들의 개회선언, 이문규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장의 개회 기도에 이어 국민의례 순으로 이어졌다. 홍승원 연합회장은 환영사에서 "1.5세의 등장은 신구세력의 조화와 더불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며 △장학재단 △역사편찬 △코리안 K-문화 페스티발 △동남부 체전 등의 주요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특히 홍 연합회장은 "재외동포청 애틀랜타 사무소 설치와 윤석열 대통령 애틀랜타 방문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주목받았다.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도 윤 대통령 초청위원회를 발족할 것이라며 원로인사들의 서명을 당부했다. 이 회장은 조지아주에 진출한 한국 지상사들과 한인사회가 함께 할 계기를 만들고자 윤 대통령을 초청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 회장은 주중광 박사가 약정한 40만불로 한인회관 건축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게 입찰받고 이사회를 통해 투명하고 깨끗하게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윤주 총영사는 신년사에 앞서 "화합에는 인내가 필요하다면서 인내하는 한인단체장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장경섭 재향군인회장은 "분란없고 분열없는 멋진 희망찬 한인사회로 이끌어가겠다"면서 한미동맹 70년을 맞아 차세대에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행사를 준비하고 주류사회 재향군인의 날 퍼레이드 참여를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윤리헌장이 선포됐다. 다음은 윤리헌장 전문이다.
이날 미동남부국악협회 5인으로 구성된 안무팀이 "장구춤"으로 축하 공연 무대를 마련했다. 행사는 평소와 달리 참석자들이 그대로 앉아있는 상태에서 기자들이 무대로 올라 단체기념촬영을 한 이후, 류근준 목사(교협 부회장)의 식사 기도와 만찬으로 마무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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