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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의장 선거때 싸웠던 개츠-로저스 하원, 화해하다
내셔널파일: 로저스, 하원 운영위원회에서 사임
기사입력: 2023-01-09 13:34: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6일(금) 늦은 밤 하원에서 화를 냈던 마이크 로저스 의원이 맷 개츠 의원과 화해했다. 사진은 하원의장 선거 막판에 소란이 빚어졌던 현장 모습. 왼쪽이 개츠 의원, 오른쪽이 로저스 의원. |
하원의장 선거 막판에 싸움을 벌이려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화제가 됐던 마이크 로저스(Mike Rogers,공화·앨라배마)와 맷 개츠(Matt Gaetz,공화·플로리다) 하원의원이 좋은 사이로 되돌아왔다. 6일(금) 늦은 밤, 로저스 의원은 "기권" 투표를 던지면서 하원의장 선거를 방해하려는 개츠 의원에게 소리치고 달려드는 것처럼 보였고, 결국 제지를 받아야 했다. 케빈 매카시(Kevin McCarthy,공화·캘리포니아) 의원은 결국 그 다음 번 투표에서 하원의장에 선출됐다. 개츠는 일요일(8일) 폭스뉴스에 출연해 로저스를 용서했고, 하원 군사위원회에서 그들이 잘 협력할 것이라고 믿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개츠는 "물론 심야 드라마에서 사람들은 좌절의 순간을 가질 수 있다"며 "마이크 로저스와 나는 6년 동안 생산적인 업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는 앞으로 멋지게 함께 일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그가 동영상화 된 순간을 가졌다고 해서 어떠한 처벌이나 보복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그는 나의 용서를 받고 있고, 확실히 우리 국방을 위해 위대한 일을 한 사람이고, 앞으로도 그 위대한 일들을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로저스는 개츠의 트위터 발언에 대해 "하원 원내에서 화를 낸 것을 후회한다"고 답했다. 로저스는 "(개츠와) 나는 오랫동안 생산적인 업무 관계를 유지하고 잇으며, 앞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금요일 저녁 하원 원내에서 잠시 화를 낸 것을 후회하며 맷의 친절한 이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개츠는 매카시에 반대했던 소수 공화당원들의 사실상 지도자였다. 로저스가 반대파들의 위원회 약속을 위협했을 때를 포함한 긴 시간과 힘든 협상에도 불구하고, 개츠는 매카시로부터 얻을 수 있는 많은 양보 때문에 역사적인 15번의 투표는 가치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내셔널파일(NationalFile)은 9일(월) 로저스 의원이 하원운영위원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포기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운영위원회는 하원 위원회에 배정될 대표를 결정하기 때문에 많은 권한을 행사한다. 운영위원회의 위원은 지역별로 선출되거나 당 지도자가 선출한다. 로저스 의원은 현재 앨라배마와 테네시를 포함하는 지역을 대표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은 개츠의 용서와 로저스의 후회 사이에서 로저스의 역할을 군사위원회에 국한시키는 사실상의 징계가 이뤄진 것 아니냐는 해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폴리티코의 올리비아 비버스(Olivia Beavers)는 트위터에 로저스가 사임하는 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결정이라고 말했다고 전하고, 그의 후임으로 마크 그린(Mark Green,공화·테네시) 의원이 운영위원이 됐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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