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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프 상원의원 “한화큐셀 추가투자는 내 공로”
입법 과정에서부터 투자 의향 이끌어 내
기사입력: 2023-01-11 07:25: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존 오소프(Jon Ossoff,민주·조지아) 연방상원의원은 11일(수) 성명을 내고 자신의 "태양광 제조법(SEMA) 덕분에 2500개의 태양광 제조 일자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소프 의원은 "미국을 위한 태양 에너지 제조법"(Solar Energy Manufacturing for America Act)이 입법된 결과, 한화큐셀이 2500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조지아에 25억 달러를 추자한다면서, "이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처정 에너지 제조 투자"라고 밝혔다. 오소프 의원은 성명에서 "나의 목표를 조지아를 첨단 에너지 생산분야의 세계적 리더로 만드는 것"이라며 "그것이 내가 우리 주에 더 많은 태양열 제조 일자리를가져오기 위한 주요 법안을 작성하고 통과시킨 이유이며, 오늘 수천 개의 태양광 일자리와 조지아로 가는 수십억 달러와 함께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청정 에너지 제조 프로젝트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앞서 한화큐셀은 지난 여름 1억7100만 달러 규모의 제조 확장 공사를 시작해 47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오소프의 태양 에너지 제조법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일부분으로 입법됐다. 오소프 의원실에 따르면, SEMA가 2021년 6월 발의된 후 한화큐셀은 2022년 3월말 오소프의 이 법안이 입법될 경우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시 한화솔루션 대변인은 "SEMA 제정은 완전한 '메이드 인 아메리카' 제품으로 미국 태양광 공급망을 재건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는 데 핵심"이라고 말했다고 오스프 의원실은 전했다. 실제로 오소프 의원은 조지아에 대한 추가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2021년 11월 대한민국 서울을 방문했다. 오소프는 한국에 있는 동안 한화 고위 경영진을 만나 조지아주에 대한 태양광 제조 투자를 지속할 것을 촉구했다. 오소프 상원의원은 IRA 협상을 포함해 그동안 한화큐셀의 경영진과 계속 연락했다며, 2022년 8월 큐셀 노스아메리카의 시장정보, 공무 및 마케팅 수석이사인 스캇 모스코위츠(Scott Moskowitz)는 "이 법안이 법으로 제정되면 우리는 공장을 확장하고 수천 명의 미국 제조업 근로자를 고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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