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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합창음악의 진수 맛 보세요”
애틀랜타 멘즈앙상블, 15~16일 정기연주회 개최
기사입력: 2015-08-11 15:02: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15년 애틀랜타 멘즈앙상블 정기연주회 포스터 |
애틀랜타 멘즈앙상블이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주말 ‘축제미사’와 함께 한 여름 밤의 정취를 음악으로 수놓는다. 멘즈앙상블은 성악을 전공한 전문 음악인으로 구성된 남성중창단으로 2013년 7월 첫 연주회 이후 크고 작은 음악회를 통해 남성합창의 진수를 선보여왔다. ▲2013년 7월 애틀랜타 멘즈앙상블 첫 정기연주회 녹화영상 이번 연주회는 15일(토) 오후 7시 시온연합감리교회(담임 송희섭)와 16일(일) 오후 6시 잔스크릭한인교회(담임 이승훈)에서 열린다. 조지아 크리스찬 대학교의 특별후원과 뉴스앤포스트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1부에서 1988년부터 1991년까지 작곡된 현대적 선율의 ‘축제미사’를 선보이고, 2부에선 ‘그리운 마음’(김동환 곡), ‘La Paloma’(Sebastian Yradier 곡), ‘엘도라도’(Emma Lou Diemer 곡), ‘This Little light of mine’(흑인영가), ‘이제야 돌아봅니다’(진선미 곡), ‘주님의 손길’(윤학준 곡) 등을 연주한다. 1,2부 사이에는 소프라노 홍승희가 특별출연해 마스네의 오페라 ‘마농’ 중 ‘난 아직 아무것도 몰라요’와 도니체티의 오페라 ‘돈 파스콸레’ 중 ‘나도 알아요 마술의 힘을’ 등 주옥같은 아리아를 노래한다. 이봉협 단장은 “바쁘고 힘든 이민 생활로 모이기 조차 쉽지 않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성악가들이 한인사회의 문화 예술, 특히 합창음악의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연습하여 정기연주회를 열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낯 설은 이민의 땅에서 우리 남성 성악가들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참 다행한 일”이라고 말했다. 무더운 여름 밤을 식혀줄 이번 합창공연에는 테너 권경철, 신성식, 김민성, 이봉협, 바리톤 신동찬, 조원휘, 베이스 한기창, 안태환 등이 무대에 오르며, 반주는 피아니스트 박유영과 장현화가 맡았다. 입장료는 일반 10불, 학생 및 시니어는 5불이며, 수익금 일부는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 △문의 678-350-46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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