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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과 서양의 만남’에 초대합니다
애틀랜타중앙장로교회, 8일 저녁 음악회 개최
기사입력: 2015-08-07 07:51: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중앙장로교회(담임 한병철)가 한여름밤의 음악회 ‘동양과 서양의 만남’(East Meets West)을 오는 8일(토) 오후 7시 교회 본당에서 개최한다. 새성전을 구입하고 리노베이션 공사 중에 있는 중앙장로교회가 성전이전을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음악회는 교회가 마련한 이벤트라는 고정관념을 넘어서 비기독교인들도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병철 목사는 뉴스앤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새 성전으로의 이전이 교인들에게 부담되지 않고 오히려 축제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같은 음악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 목사는 “교회 이전이 교인들에게 축복의 기회여야지 부담이 되게 하지 말자는 것이 원칙”이라며 “재정적인 부담을 교인들에게 주지 말고, (성전 이전) 과정 자체가 축제스럽게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악회에는 △JS 앙상블의 피아노5중주 △유순형 선생의 가야금 연주 △허정갑 교수의 첼로 연주 △디캡카운티 커미셔너인 래리 존슨의 아내이자 가스펠 가수인 타니샤 존슨의 노래 △테너 채혁과 바리톤 안태환의 이중주 △해금연주가 이소현씨와 첼리스트 허정갑 교수가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연주 등 한국 전통음악에서 퓨전, 클래식음악가에 흑인 가스펠음악까지 다양하다. 이번 음악회의 대미는 ‘아리랑’와 ‘어메이징 그레이스’가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라는 컨셉에 맞춰 준비되는 이번 음악회를 위해 교회측은 이날 오후 6시부터 도자기와 아트 전시회도 함께 마련한다. 한병철 목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오셔서 함께 즐기시고 저희를 축복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악회 장소는 현 애틀랜타중앙장로교회 본당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주소= 4011 Chamblee-Dunwoody Rd., Chamblee, GA 30341 △전화= 770-457-1998 한편, 중앙장로교회는 오는 9월에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새성전은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며, 오는 11월쯤 입주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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