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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규제 당국, 트위터 및 기술회사에 경고 사격
기사입력: 2022-12-15 17:19: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새뮤얼 레빈(Samuel Levine) 연방거래위원회(FTC) 소비자보호국장은 목요일(15일)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트위터 등 기업들에게 정부가 FTC와의 협정 위반에 대해 법정에 가는 것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위터의 개인 정보 보호 정책은 사용자들이 그들의 데이터가 회사에 의해 사용되느 ㄴ모든 방법을 알도록 의무화하는 FTC가 발표한 2010년 동의 법령을 준수해야 한다. 레빈은 FTC와 트위터의 관계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그는 기업들이 광고를 최적화하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이 데이터 수집에 의존할 때 일반적으로 개인 정보 보호 규칙을 위반한다고 언급했다. 일론 머스크 트위터 CEO는 10월 27일 트위터의 광고 입장이 그 플랫폼의 동의 법령(consent decree)을 위반했을 수 있다고 질책하는 트윗에서, 사용자들이 관여할 수 있을 정도로 존중받을만한 "콘텐트"가 되도록 집중된 광고로 사용자를 공략하기 위해 광고주와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레빈은 악시오스에 "우리는 회사들을 법정에 세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례에 초점을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다. 시장의 다른 회사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FTC에 따르면, 지난 5월 트위터는 사용자들의 개인 데이터가 무엇에 사용되고 있는지 알리지 않고, 그 데이터를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동의 법령을 위반한 혐의로 1억5천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동의 법령은 또 트위터가 정보보안을 관리하고 사용자에 대한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직원을 최소 1명 이상 지정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지만 회사 내 대량 해고 물결에 따라 트위터가 여전히 법준수 보장을 담당하는 직원을 두고 있었다는 사실이 명확하지 않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그러나 벌금 부과는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기 이전의 일이다. 또 위의 트윗에 제시된 FTC와 트위터간의 동의 명령서는 2010년에 작성된 서류이며, 그나마 양측의 서명이 없는 서류가 인용됐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위터는 샌프란시스코 본사와 전 세계 사무실 모두 임대료가 몇 주 늦어지고 있으며 머스크가 인수된 다음 주에 만들어진 20만 달러에 가까운 개인 항공권 비용을 지불하기를 거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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