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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중국이 코로나19 대응 지원 요청하면 도울 준비돼 있어”
기사입력: 2022-12-14 17:26: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백악관은 14일(수) 방역 완화 이후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한 중국이 도움을 요청하면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존 커비(John Kirby)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화상 브리핑에서 중국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백신 등 지원을 요청한 게 있느냐는 질문에 "요청한 게 없다"고 답했다. 그는 요청할 경우 지원하겠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중국이 수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도울 준비가 됐다는 입장을 밝힌 적이 있다"며 "이런 입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극심할 때도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동안 미국은 중국과 경쟁하면서도 전염병이나 기후변화 등 공동으로 직면한 글로벌 과제에 대해서는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번 주 초 기자들에게 미국과 중국 관리들이 코로나19에 대해 논의했으며 팬데믹에 대한 각국의 다른 대응이 미중 회의에서 논의됐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민감한 외교 채널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며 "그리고 우리는 그것에서 무엇이 나오는지 보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이나 메치코 그룹(China Meheco Group Co Ltd)은 수요일에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중국 본토에서 경구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수입 및 배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이미 지난 8월 중국 제약회사 저장화하이와 중국 본토 환자들만을 위한 팍스로비드를 생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은 시진핑 주석이 옹호했던 경제적 피해 억제에 반대하는 시위 이후 이번 달로 "제로 코로나" 정책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이 변화는 코로나 사례의 급증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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