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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광 박사, 주지영 대표 한인회에 20만불 전달
내년에 20만불 추가 기부 약속
기사입력: 2022-11-18 21:24:1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좌로부터 이경성 한인회 이사장,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주중광 박사, 주지영 대표, 김백규 한인회 관리위원장.(사진= 애틀랜타한인회) |
조지아대학교(UGA) 석좌교수인 주중광 박사와 아내 주지영 주 패밀리 재단(The Chu Foundation) 대표가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에 20만 달러를 전달했다. 주 패밀리 재단은 지난 2월 한인회관 건물 보수를 위해 올해와 내년에 나눠 총 40만 달러를 후원하기로 약정한 바 있다. 이홍기 한인회장은 큰 금액을 기부해 준 주 박사 내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기부금으로 "지붕부터 보수하는데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한인회가 약정된 기부금을 언제쯤 받을 수 있는지를 논의하기 위해 주 박사 내외를 저녁식사에 초대했는데, 그 자리에서 주 박사 내외가 선뜻 체크를 작성해 전달해줬다고 밝혔다. 이날 저녁식사 자리에는 이경성 한인회 이사장, 김백규 한인회 관리위원장 등이 동석했다. 한편 주 패밀리 재단은 한국과 미국에서 9개 이상의 장학기금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들을 위한 장학금도 포함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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