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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레이크 선거캠프, 마리코파 카운티 제소
기사입력: 2022-11-25 21:19: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캐리 레이크(왼쪽) 공화당 주지사 후보가 마리코파 카운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오른쪽은 마리코파 카운티 감독위원장 빌 게이츠, 현재 그는 잠적한 상태다. |
애리조나 주지사 후보인 캐리 레이크(Kari Lake)와 주 선거관계자들의 공방이 게속되고 있다. 레이키 선거캠프는 이번 주 마리코파 카운티 관계자들을 상대로 선거일 전후 개표 과정과 관련된 내부 문건 공개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뉴스맥스 선거 추적기에 따르면, 현재 애리조나 주의 국무장관을 맡고 있는 민주당 케이티 홉스(Katie Hobbs)가 레이크를 약 1만7천표 차이로 제치고 주지사 선거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그 1만7천표(0.66%) 차이가 공식화된다면, 레이크는 애리조나에서 재검표를 요구하기 위한 문턱인 0.5%를 조금 벗어나게 된다. 레이크는 홉스와의 경선 결과를 인정하기를 거부했다. 그리고 그녀의 선거캠프는 레이크가 적시에 애리조나가 표를 집계하는 것을 금지했다고 주장하는 선거일 실수에 대한 더 많은 공공의 투명성을 요구하고 있다. 소송을 위해, 레이크의 선거 운동은 선거일에 마리코파 카운티의 수십 개의 집계 사이트에 영향을 미친 프린터 문제를 언급한다. 이 캠페인은 또한 유권자들의 이름과 연락처를 포함해 "투표를 시도했지만 할 수 없었던" 유권자들과 관련된 모든 공공 기록을 원한다. 보도에 따르면 레이크 선거대책위원회는 "22 주상원 선거구에서 단기명 투표한(투표용지에 없는 후보자 이름을 기입해서 투표하는 것)" 투표용지와 관련한 서류와 함께 두 개의 다른 투표소에서 체크인을 시도한 애리조나주 등록 유권자들의 기록도 요청했다. 레이크 선거캠프는 두 가지 누락을 제외하고 요청한 공개 문서를 받았다고 말했다. 누락된 첫 번째 정보는 "선거일 이전에 투표소에서 표를 집계하거나 인쇄하는 문제와 관련해 카운티 직원, 대리인 및 공급업체 간의 모든 통신"이다. 둘째는 "혼잡 및/또는 화해 문제로 인해 투표소에서 직접 투표한 표의 재집계와 관련된 모든 공개 기록"이다. 이번 소송을 애리조나 최대 카운티 내에서 선거 결과를 처리한 혐의로 살해 위협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마리코파 카운티 감독위원회 의장 빌 게이츠(Bill Gates)가 "잠적"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게이츠는 지역 TV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비밀 장소"로 이동했으며 보안 세부사항을 받았다고 확인했다. 공화당 관계자인 게이츠와 애리조나 유권자들 사이의 깊은 원한은 프린터/잉크 오류와 기계 오작동으로 인해 당일 제출된 투표용지의 40%까지 처리하는데 어려움을 겪은 11월 8일 선거일 이후 일주일 내내 지속됐다. 줄을 서서 기다리던 마리코파 선거구 유권자들은 그들의 열린 종이 투표용지를 다른 장소에서 처리될 소위 "박스 3"에 맡겨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는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표가 제대로 계수될지에 대한 강한 불안감을 불러일으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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