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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예, 푸엔테스와 생방송…반유대주의 행보 계속
기사입력: 2022-11-28 11:11:0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단호하게 사과하지 않는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는 지난 주말 유대인에 대한 과거 비방을 두 배로 늘리고 홀로코스트 거부자 닉 푸엔테스(Nick Fuentes)를 위한 생방송 이벤트를 열면서 반유대주의 행보를 계속했다고 브라이트바트뉴스가 보도했다. 이 억만장자 랩퍼 겸 패션 거물은 그가 2024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또한 마러라고에서 도널트 트럼프 전 대통령과 저녁 식사를 같이 했지만, 그 만남은 트럼프가 공개적으로 웨스트를 "심각하게 문제 많은 남자"라고 부르며 끝났다. 웨스트는 토요일에 모든 유대인들, 특히 유대인 사업가들을 악랄하게 비난했던 그의 과거 발언을 철회하길 거부하며 "괜찮지 않아"라고 말했다. X17온라인닷컴의 인터뷰 영상에서 웨스트는 "우리는 이제 이 계약 관행들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행해진 모든 거래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면 일어나는 모든 것을 보았다"며 "그들은 나를 파괴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말은 웨스트가 흑인 아티스트들에게 불공평하게 대우한 할리우드 음반사의 유대인 경영자들에 대해 비난하자, 아이다스와 JP모건을 비롯한 유대계 회사들이 웨스트와의 거래를 중단하고 계좌를 폐쇄한 것에 대해 한 말이다. 브라이트바트는 웨스트가 지난 10월 폭스뉴스의 터커 칼슨과의 인터뷰에서 조쉬와 재러드 쿠슈너(Josh and Jared Kushner)에 대한 과거 발언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 인터뷰에서 웨스트는 자신의 전 부인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이 소유한 의류 라인인 스킴스(Skims)와 관련해 그 형제가 수상한 사업 관행에 관여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터커 칼슨과의 인터뷰 이후, 웨스트는 "유대인에 대한 데스콘(death con) 3"을 하겠다고 위협하고 "유대인들이 흑인 목소리를 소유해왔다"고 주장하는 등 일련의 반유대주의적 발언을 했다고 브라이트바트는 전했다. 토요일에 웨스트는 기자들에게 "가장 관대한 사람들 중 한 명"이라며 "나는 그 누구도 미워할 수 없다"고 말했다. 토요일 웨스트는 메시아 유대교 교회에 방문해 목사와 대화했다. 그는 X17에 예수가 주님이라는 그들의 믿음과 일치하기 때문에 메시아 유대교회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웨스트는 자신이 "특정 사업 관행"에 대해 불평했고, 그 후 아디다스에 의해 "은행에서 쫓겨났다"고 말했다. 웨스트는 또한 비기독교인(일론 머스크,Elon Musk)은 트위터에서 기독교인인 알렉스 존스(Alex Jones)의 계정을 복구하지 않을 것이며, 미국은 기독교 국가이기 때문에 그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고 X17은 전했다. 이어 "YE24"가 새겨진 의상을 입은 웨스트는 연예인들과 인플루언서들이 진정한 영향력있는 사람들이 아니라면서, 영향력있는 사람들은 배후에서 조종하는 사람들이며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확산시키는 것은 그들의 의견이라고 말했다. 웨스트는 이날 X17과의 인터뷰 말미에 "사랑으로 이끌라" 내지는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길이다" 같은 말을 했다. 그는 예수가 메시아이자 그리스도라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그러나 이같은 인터뷰가 있기 불과 몇 시간 전인 25일 밤, 웨스트는 닉 푸엔티스의 생중계에 대해 소개하는 짧은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아메리카 퍼스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우리는 오늘 밤 당신을 위한 멋진 쇼를 준비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푸엔티스는 자신의 '아메리카 퍼스트' 쇼를 유대인들에게 반복적으로 고함지르는 데 이용해왔다고 브라이트바트뉴스는 지적했다. 푸엔티스는 한 번은 "조직화된 유대인들은 미국에서 매우 영향력이 크다"고 말했고, "나는 이 홀로코스트에 대해 충분히 들었다"며 유대인들에게 홀로코스트에 대해 말하는 것을 멈추라고 말하기도 했다. 2019년, 홀로코스트를 부인하는 푸엔테스의 동영상이 등장했다. 푸엔테스는 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인 우월주의에 대해 부정한 것을 두고 "완전히 잘못됐고 큰 실수"라고 불렀다. 웨스트는 최근 몇 주 동안 푸엔테스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그는 트럼프와의 저녁 식사 약속에 푸엔테스를 데려갔다. 트럼프는 26일(토) 저녁 트루스소셜을 통해 "심각하게 문제 많은" 웨스트가 "매우 필요한 '조언'을 해주려고" 저녁식사에 "단독"으로 초청했다고 밝히고, "그는 3명과 함께 나타났는데, 둘은 내가 모르는 사람들이고, 다른 한 명은 내가 수년간 보지 못한 정계 인물이었다. 나는 그에게 (대선) 출마하지 말라고, 전적으로 시간 낭비이고,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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