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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검열 옹호론자+좌파 운동가들과 면담
기사입력: 2022-11-02 17:08:3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트위터 스레드에 따르면 그는 검열 옹호론자들과 좌파 운동가들을 만나 트위터의 콘텐츠 조정 위원회(content moderation council)가 혐오와 괴롭힘을 어떻게 퇴치하고 선거 청렴 정책을 집행할지에 대한 통찰력을 얻었다고 데일리콜러가 보도했다. 머스크는 "광범위하게 다른 견해를 가진" 대표들로 구성된 이 위원회에는 "혐오에 의한" 폭력에 직면한 민권 공동체와 단체들이 포함될 것이라고 수요일(2일) 말했다. 머스크와 대화한 많은 대표들은 역사적으로 보수주의자 검열을 추진해왔고, 새 위원회는 성공적으로 트위터를 온건화하려는 머스크의 계획의 또 다른 논란이 많은 단계가 될 수 있다. 머스크는 플랫폼에서 "트위터의 콘텐츠 조정 위원회에는 다양한 견해를 가진 대표들이 포함될 것이며, 여기에는 증오에 찬 폭력에 직면한 민권 커뮤니티와 단체들이 포함될 것"이라며 "트위터는 트위터 규칙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탈플랫폼을 받은 사람을 우리가 이를 위한 명확한 절차가 있을 때까지 플랫폼에 다시 복귀시키지 않을 것이며, 이는 최소 몇 주가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조엘 테이어(Joel Thayer) 디지털진행연구소(Digital Progress Institute) 회장은 데일리 콜러 뉴스 재단에 "광범위하게 다른 견해"로 구성된 그룹을 만들려는 머스크의 열망은 기술적 수정을 대표하지만 정치적 수정이 아닌 균형 잡힌 행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와 대화를 나눈 대표 중 한 명인 라샤드 로빈슨(Rashad Robinson)은 역사적으로 소셜 플랫폼에서 보수주의자들을 검열하라고 촉구해온 비영리단체 "컬러 오브 체인지"(Color for Change)의 회장이다. 로빈슨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캠페인이 추진한 반이민 광고를 페이스북에 없애줄 것을 요청했고, 컬러 오브 체인지는 페이스북에게 "거짓말·오보·혐오"를 퍼뜨렸다며 "우파 정치인"을 없애줄 것을 요청했다. NAACP의 데릭 존슨(Derrick Johnson) 회장은 현재 페이스북 광고와 전쟁을 벌이고 있으며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모일 수 있는 반대 신념을 가진 사용자들을 언급하며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라고 불렀다고 ABC 뉴스가 보도했다. 존슨은 ABC 뉴스에 "페이스북은 그들의 플랫폼을 커뮤니티에 대한 피해를 만나고, 모집하고, 계획하는 모임 장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며 "그들은 또한 우리의 투표 과정과 민주주의를 억압하고 전복시키기 위해 외국과 국내 행위자들에 의해 그들의 플랫폼이 조작되는 것을 허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반 명예훼손 연맹(ADL)의 대표 조나단 그린블랫(Jonathan Greenblatt)은 콘텐츠 조정 위원회를 지지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혐오 발언으로부터 선별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린블랫은 민주주의가 무너질 수 있는 핵심 원인으로 극우 인사들의 '거짓말과 음모'를 지목했다. 야엘 아이젠스타트(Yael Eisenstat) ADL 부회장은 머스크와 통화한 뒤 성명을 내고 그 단체가 "극단적인 활동, 인종 차별, 반유대주의, 동성애 혐오, 허위 정보 등등을" 보았다고 밝혔다. SHFP는 머스크가 "명확하고 투명한 과정이 있을 때까지 아무도 복구하지 않기로 약속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지만, 이 단체는 트위터가 적어도 중간선거가 확정된 후까지 선거 허위 정보에 대한 인프라와 집행, 정책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테이어는 머스크가 진정으로 자유로운 플랫폼을 갖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한다면 트위터가 중앙집권적 조정과 조정위원회 아이디어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믿는다. 테이어는 "소비자들에게 선택권을 주고 콘텐츠를 올리거나 끌어 올릴 수 있는 능력에 대한 트위터의 아성을 분산시키는 것은 어떨까?"라며 "따라서 미들웨어(서로 다른 여러 프로그램을 함께 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경쟁률을 높이는 등 기술적인 수정을 통해 이를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 책임 프로젝트(IAP)는 데일리콜러에 그 단체가 머스크가 이 과정에 보수파를 포함하도록 장려한다고 말했다. IAP 대변인은 "결국 트위터의 콘텐츠 조정 정책은 단순히 민주당에 가장 이익이 되는 일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언론의 자유를 존중하면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되어야 한다"면서 "위원회는 우리의 100년 된 독점 금지법을 개정함으로써 장기적인 검열 해결책을 통과시켜야 한다. 그래야 우리는 마침내 온라인 정보와 상거래에 대한 빅테크의 게이트 키핑 권한을 해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IAP는 뉴욕 포스트의 미란다 데바인(Miranda Devine), 보수적인 변호사 하미트 딜런(Harmeet Dhillon), 빅테크 전문가 레이첼 보바드(Rachel Bovard)와 같은 보수주의자들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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