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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코머, FBI에 헌터 바이든 CCP 파트너 조사 촉구
기사입력: 2022-10-26 16:55: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하원 감독개혁위원회 공화당 최고위원인 제임스 코머(James Comer,공화·켄터키) 하원의원은 크리스토퍼 레이(Christopher Wray) FBI 국장에게 헌터 바이든과 중국 공산당과 연계된 그의 전 사업 파트너의 관계를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코머는 지아치 '재키' 바오(JiaQi "Jackie" Bao)가 대통령의 장남 헌터 바이든의 전 비서였고, 바이든 일가의 광범위한 해외 사업 거래에 관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코머 의원은 수요일 레이 국장에게 헌터와 그의 삼촌 제임스 바이든(James Biden)이 2017년과 2018년 중국 정부와 연계된 CEFC 중국에너지로부터 480만 달러를 벌어들였을 당시 바이든 가문과 바오의 연관성에 대한 정보를 요구했다. 코머는 "공화당 위원들은 헌터 바이든이 중화인민공화국(PRC)과 외국 정보기관으로부터 타협을 당했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썼는데, 11월 8일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하원을 탈환해 소환권을 되찾을 경우, 주요 수사선이 될 가능성을 예고한 것이라고 뉴욕포스트가 전했다. 서한에는 바오가 "중국의 거시경제 계획을 책임지고 외국 자금을 받는 모든 주요 프로젝트를 승인하는 (중국 정부의)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에서 일했다"며 "따라서 바이든 가문 이전에 그녀의 고용주였던 중국공산당(CCP)과 연결됐다"고 적혀 있다. 코머는 "공화당 위원들이 입수한 문서에서 헌터 바이든은 CEFC의 창시자이자 회장(예젠밍)을 '파트너'로, CEFC 부회장인 패트릭 호(Patrick Ho)를 자신의 고객이자 '중국 스파이 총재'로 지칭한다"고 썼다. 그는 "위원회 공화당원들이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바오는 CCP와 연결된 CEFC 직원들도 일하고 있었다. 바오는 헌터 바이든, 짐 바이든, CEFC 관계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내 일은 우리의 이익이 보호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썼다. 편지는 또한 바오가 "미국 에너지 회사들과 협상에 참석했고 금융 거래를 실행하는 것을 도왔다"며 "바오는 헌터 바이든의 이름으로 합작회사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녀는 헌터 바이든이 중국 회사인 CEFC와 함께 만든 합작 회사인 허드슨 웨스트 III의 연간보고서와 사업계획을 작성했다."고 덧붙였다. CEFC는 베이징의 일대일로(一帶一路) 대외 영향력 이니셔티브의 한 부문으로 간주됐다. 2017년 5월 바이든 가족의 CEFC 파트너십에 관한 이메일은 "큰 남자"(big guy)가 10% 삭감되어야 한다고 묘사했다. 헌터 바이든의 전 동료인 토니 보불린스키(Tony Bobulinski)와 제임스 길리어(James Gilliar) 두 사람은 조 바이든을 "큰 남자"라고 밝혔고, 보불린스키는 같은 달에 조 바이든을 만나 그 거래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말한다. 대통령은 아들의 해외 사업 거래로 돈을 벌었다는 사실을 부인했고 심지어 그 사업들에 대해 논의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코머가 레이에게 보낸 편지는 바오의 역할에 좁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켄터키 공화당은 앞서 바오를 하원 정보위원 에릭 스왈웰(Eric Swalwell,민주·캘리포니아) 의원을 유혹한 것으로 알려진 중국 스파이로 의심되는 팡팡(Fang Fang)에 비유한 바 있다. 코머는 지난달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매우 매력적인 소녀"라며 "우리는 [바오]에 대해 내부고발자와 논의했고 내부고발자에 따르면, 내 뜻을 이해한다면, 그들은 단순한 비즈니스 동료 이상이었다"고 말했다. 비록 바오와 헌터 바이든의 관계의 정확한 본질은 불분명하지만, 그녀는 그에게 "강아지 체인 목걸이"를 돌려주는 것에 대해 이메일을 보냈고, 다른 메시지에서 "내 새해 소원 중 하나는 네가 술을 덜 마시는 것이다... 나는 너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고, 그래서 스트레스 완화제라고 널리 믿어지는 알코올 음료의 신화적 기능이 면죄부를 위한 변명이 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썼다. 코머는 레이에게 FBI가 바오에 대해 알고 있는 것과 헌터 바이든에 대한 증거를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최근 사임한 티모시 티볼트(Timothy Thibault) 전 FBI 특수요원이 이 문제와 관련이 있는지 공유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또한 바이든 일가를 타협하는 외국 첩보기관에 대한 정보와 미국의 에너지 자산을 매입하려는 CEFC의 노력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다. 코머는 또한 편지에서 2018년 초, 바이든과 CEFC 벤처가 외국 지도자들에게 뇌물을 주려한 것과 다른 경제 범죄로 체포되면서 중단됐던 일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위원회 공화당원들이 입수한 증거에서 바오와 헌터 바이든의 관계는 개인적인 것이 되었고 전문적인 능력을 초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코머는 "CEFC 벤처 붕괴 이후 바이든 일가와 친하게 지내려는 바오의 노력은 바이든 일가와 함께 바오의 동기와 계획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킨다"면서 "구체적으로, 중국 공산당이 바오를 압박해서 바이든이 미국 LNG를 중국에 계속 판매하게 했는가? 만약 그렇다면, 이것은 놀라운 국가 안보 위협을 제시한다"고 썼다. "바이든 가족의 환심을 사기 위해, 바오는 조 바이든의 대통령 포부와 전략에 일치된 관심을 기울였다. 2018년 12월, 뉴욕 타임스는 바이든 가족이 CEFC와 거래한 이야기를 게재했는데, 인쇄에 앞서 조 바이든은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은 깨끗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그리고 그가 그것을 미국 국민들에게 발표하기 4개월 전, 바오는 헌터에게 '조 삼촌(Uncle Joe)은 2020년에 대통령에 출마해야 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2018년 그녀는 헌터에게 조 바이든이 "우리 나라 역사상 최고의 대통령 중 한 명이 될 것"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가 "여태까지는 실패"라고 쓴 것으로 알려졌다. 공화당은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사상 최대인 10만7천명이 미국 내에서 마약 과다복용으로 사망하게 한 펜타닐이 중국산이라는 이슈에 대해 너무 연약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바이든은 또한 중국 연구소에서 유출된 후 100만 명 이상의 미국인을 사망케 한 코로나19의 기원을 규명하는 것에도 거의 언급하는 것이 없다. 또 바이든 행정부는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철폐를 공개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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