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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트위터 금요일까지 인수”…직원들 공개 항의
기사입력: 2022-10-26 15:35:0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공동투자자들에게 이번 주 금요일까지 440억 달러로 트위터 인수를 완료하겠다고 통보한 가운데, 트위터 직원들은 회사 인력의 75%를 해고하겠다는 계획에 항의하는 공개 서한을 유포하고 있다. 머스크는 금요일까지 인수를 완료하지 않으면 델라웨어 법원에서 소송을 치러야 하는 형편이다. 머스크는 투자자들에게 그 일정을 완료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한국의 미래에셋금융그룹이 트위터 인수에 참여하기 위해 3천 억원(약 2억800만 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로이터통신은 머스크가 이번 인수를 완료하기 위해 46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모았다고 전했다. 수요일 오후 머스크는 트위터 본사에 들어가고 있다며 짧은 동영상을 트윗했다. 한편, 타임스는 트위터 직원들 사이에 유포되는 공개 서한 초안을 공개했다. 이 서한은 "트위터 근로자의 75%를 해고하겠다는 일론 머스크의 계획은 공공 대화에 봉사하는 트위터의 능력을 해칠 것"이라며 "이러한 규모의 위협은 무모하고, 플랫폼에 대한 사용자와 고객의 신뢰를 훼손하며, 명백한 근로자 위협 행동이다"라고 주장한다. 이같은 서한은 지난주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한 내용에 근거한다. 포스트는 머스크가 서의 75%의 일자리를 대체하거나 줄일 계획이고, 인원을 7500명에서 불과 2000명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앞서 트위터가 비대하다고 주장했고, 인력이 '강한 좌파 편향성'을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개 서한은 머스크가 회사 인수가 성사될 경우 트위터의 현재 인원수를 보존할 것을 요구한다. 또한 그가 그들의 정치적 신념에 따라 직원들을 차별하지 않고 퇴직 정책과 근로 조건에 대한 더 많은 의사소통을 약속할 것을 요구한다. 요구 사항 목록에는 "우리는 존엄하게 대우받고, 억만장자들이 하는 게임에서 단순한 졸개 취급을 받지 않을 것을 요구한다"고 적혀 있다. 다음은 공개 서한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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