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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의원들: 불공정 입학전형에 아메리칸 드림 무너져
기사입력: 2022-10-27 16:41: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아시아계 미국인 의원들은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미국에 와서 "그들의 꿈을 추구"할 수 있는 능력이 다음 주 구두 변론을 앞두고 있는 대법원에서 다루게 될 대학 입학 소송에 달려있다고 말한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연방대법원은 월요일(31일) "아시아계 미국인 지원자를 불리하게" 만들고 "인종을 입학전형의 요인으로" 사용하는 하버드대와 노스캐롤라이나대의 정책을 심리할 예정이다. 법원은 2023년에 판결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영 김(Young Kim,공화·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은 이 주제에 대해 의회에서 목소리를 높인 아시아계 리더라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그녀는 이번 주 폭스뉴스디지털과의 인터뷰에서 "아메리칸 드림"이 하버드의 "불공정한" 입학전형으로 인해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 문제에 대한 공동체의 관점을 계속 공유할 것이라며 "하버드 대학의 인종에 기반한 입학 기준은 성취도가 높은 학생들에게 부당하게 불이익을 주고 이러한 정책들은 미국의 가치에 반하며 국가로서 우리를 분열시킨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모든 학생들은 그들의 꿈을 추구할 기회를 가져야 하고, 그들은 그들의 장점에 따라 평가되어야 하며, 그들의 인종이나 배경 때문에 차별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 가족은 내가 학교에 갈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미국에) 왔다"면서 자신이 가족들 중 유일하게 대학 교육을 받은 두 명 중 하나라고 언급하고, "그리고 그것은 나에게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하는 출발점이 됐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하버드, UNC 등 일부 대학의 급진적인 입시정책이 "미국의 굼이 닿지 않는 정책들 때문에 닿을 수 없게 만들고 있다"면서 "그래서 내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반향을 불어일으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셸 스틸(Michelle Park Steel,공화·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은 폭스뉴스디지털과의 인터뷰에서 "1996년부터 나는 학생들과 미래의 지도자들에게만 상처만 주는 이러한 정책들을 끝내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그녀는 "인종에 따라 지원자들에게 문을 닫는 것은 잘못된 것이며, 그것이 내가 대법원에 수십 년 된 정책을 바로잡고 입학 절차에 인종 사용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아미쿠스 브리핑을 통해 80명의 의회 동료들을 이쓴 이유다."라면서 "나느 미래에 더 많은 학생들이 그들 자신의 아메리칸 드림을 성취할 수 있는 동등한 기회를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공화당은 테드 크루즈(Ted Cruz,공화·텍사스) 상원의원과의 아미쿠스 브리핑을 주도하는 것 외에도 고등교육기관에 핵심 입학요소로 성격상의 특성(personality traits) 사용에 대한 책임을 묻는 "하버드 법"(Harvard Act)을 도입했다. 이 법안은 대학들이 입학 전형에서 그들의 성격 특성 사용을 공개적으로 인정하도록 요구하여, 그것을 지원 자료와 웹사이트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할 것이다. 그것은 또한 왜 그들이 그러한 특성을 사용하는지에 대한 설명과 잠재적 학생들의 등급에 사용되는 기준과 범위에 대한 설명을 요구할 것이다. 메이지 히로노(Mazie Hirono,민주·하와이) 상원의원, 마크 타카노(Mark Takano,민주·캘리포니아)와 주디 추(Judy Chu,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은 대법원 사건 영향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고 폭스뉴스 디지털은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의 법무부는 대법원에 하버드 사건을 맡지 말라고 촉구했었다. 엘리자베스 프리로거(Elizabeth Prelogar) 법무장관은 하버드를 지지하고 대학 지원자의 인종이 입학의 요소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한 판례와 하급 법원의 결정을 인용했다. 바이든 법무부는 바이든 대통령 취임 직후 예일대의 입학 관행에 반대하는 유사한 사건도 취하했다. 하버드와 UNC는 입학에 인종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며 아시아계 미국인을 차별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지난 주 워싱턴포스트가 발표한 새로운 여론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미국 성인의 63%가 대학 입학 시 인종에 대한 고려를 금지하는 것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스뉴스는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유권자 집단이며, 이는 빠르게 다가오는 중간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공화당 전국위원회 대변인 겸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 언론사 국장인 나이노아 조슨스(Nainoa Johsens)는 폭스뉴스 디지털에 "아시아계 미국인들은 차별을 받아서는 절대 안 된다"며 "아시아계 미국인 학생들에 대한 차별을 허용하는 입학 정책은 아메리칸 드림을 달성하려는 가족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준다"고 말했다. 조슨스는 "학업적 우수성이 학교 입학의 유일한 요인이 되어야 하며 인종이 어떤 요소를 하도록 허용하는 것은 분열적이고 잘못된 것"이라며 "공화당은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 학생, 그리고 능력 위주의 입학을 대변한다. 전국의 공화당원들은 학교 입학에서 반아시아 인종주의를 종식시키기 위해 싸우고 승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퓨 리서치 센터에 따르면 지난 4년 동안 아시아계 미국인 유권자의 수는 약 100만 명 - 9% 증가하여 인구 통계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그룹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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