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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위터가 ‘제정신인 손’에 있어서 기쁘다”
기사입력: 2022-10-28 16:40: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금요일(28일) 트위터가 이제 일론 머스크의 "제정신인 손"(sane hands)에 들어간 것은 기쁘다고 말했다. 하지만 트럼프는 자신의 소셜 네트워킹 앱인 트루스소셜(Truth Social)을 선전하면서 트위터로 돌아갈 가능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는 기술적 결함 및 현금 조달 문제로 혼란스러운 출시를 겪었던 자신의 플랫폼을 연결하는 것으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트루스소셜은 어느 정도 현상(phenomena)이 되었다"고 썼다. 이어 "지난 주 (트루스소셜은) 틱톡, 트위터, 페이스북 등 다른 모든 플랫폼보다 더 큰 수치를 가졌다"고 자랑했다. 이는 구글 플레이 앱 스토어에서 무료 앱 분야의 다운로드 수 1위를 기록한 것을 언급한 것이다. 45대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소셜 게시물에 "트위터가 이제 제정신인 손에 돌아갔고, 더 이상 우리나라를 진정으로 증오하는 급진좌파 미치광이들(Radical Left Lunatics and Maniacs)에 의해 운영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에 매우 기쁘다"고 썼다. 트럼프는 2021년 1월 6일 연방 의회 의사당 폭동 이후 트위터 사용이 영구 금지됐지만, 머스크는 앞서 계정 복원을 공언한 바 있다. 머스크는 금요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트위터가 매우 다양한 관점을 가진 콘텐츠 조정 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며 "그 위원회가 소집되기 전에는 주요 콘텐츠 결정이나 계정 복원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목요일 440억 달러 규모의 사이트 매입 게약을 체결하고 파라그 아그라왈 CEO를 비롯해 주요 최고 임원진을 해고하고, 자신을 CEO로 임명했다. 트럼프는 "트위터는 이제 자신을 그렇게 심하게 다치게 한 모든 봇과 가짜 계정을 없애기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썼다. 그러면서 "그것은 훨씬 더 작지만 더 나을 것이다. 나는 트루스를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뉴욕포스트는 트루스소셜의 하루 이용자가 약 50만 명이라고 전했다. 트럼프는 소셜 네트워크 경쟁자들을 향해 "(트루스소셜) 또한 내 눈에는 더 잘 보이고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가 가까운 시일 내에 트위터에 복귀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트루스소셜의 CEO 데빈 누네스는 10월초 뉴스맥스와의 인터뷰에서 트위터가 트럼프의 계정을 복귀시켜준다고 하더라도 트럼프는 돌아가지 않고 트루스소셜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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