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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과기고 전국 3위, 조지아 최고 ‘명문’ 등극
US뉴스 전국 고교랭킹 발표…귀넷 카운티 학군 가장 뛰어나
기사입력: 2013-04-25 12:04: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서부지역과 달리 조지아주는 챠터스쿨이 정착에 성공해 귀감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귀넷 수학과학기술 고등학교(이하 귀넷과기고)가 US뉴스가 선정한 2013년 전국 우수고교 랭킹에서 전국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개교 5년만에 이룬 성과여서 주목된다. US뉴스가 지난 22일(월) 발표한 전국 고교랭킹에 따르면, 1위는 텍사스주 달라스의 영제학교, 2위는 애리조나주의 베이시스 투산, 3위는 귀넷과기고가 차지했다. 2008년 개교해 5년이라는 짧은 역사를 가진 귀넷과기고는 39명의 교사가 596명의 학생을 가르치는 ‘작은’학교로 한인을 비롯한 소수계 학생이 전교생의 71%를 차지하고 있다. 한인학생은 80여명이 재학중이다. 귀넷과기고에 대해 US뉴스는 “학생들이 영어·수학·과학 분야에서 100점을 기록했고, AP시험 참여율이 100%”라고 소개했다. 특정 학생들을 위해 운영되는 차터스쿨이 조지아주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귀넷과기고는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애틀랜타의 신흥 명문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귀넷과기고는 수학, 과학분야의 영재교육을 실시하며, 일반 교사가 아닌 지역 기업인 및 기술자들을 강사로 초빙해 실제 회사에서 응용할 수 있는 과학기술을 가르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학교는 한인학생들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2011년에는 박성진군이 수석졸업해 화제가 됐었다. 현재 이 학교에는 70여명의 학부모들이 귀넷과기고 한인학부모회를 결성해 매년 인터내셔널 데이 행사에서 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지아주에서는 총 10개 고등학교가 US뉴스로부터 금메달을 받는 ‘명문고’ 영예를 안았으며, 명단은 다음과 같다. △귀넷과기고(전국 3위, 100점) △디캡예고(전국 75위, 81.5점) △데이비슨 파인 아츠(전국 81위, 80.2점) △사바나 아트 아카데미(전국 142위, 67.6점) △콜럼버스 고교(전국 202위, 60.6점) △챔블리 챠터스쿨(전국 317위, 53.3점) △래시터 고교(전국 343위, 52.1점) △노크로스 고교(전국 460위, 47.2점) △둘루스 고교(전국 473위, 46.7점) △파크뷰 고교(전국 489위, 46.1점) 이밖에 조지아주는 총 440개 고등학교들 중에서 37개 학교가 은메달을, 41개 학교가 동메달을 받는 등 비교적 좋은 성적을 보였다. 조지아 10위권 고교중 4곳이 귀넷카운티에 몰려있어, 한인타운이 자리잡고 있는 귀넷카운티는 가장 좋은 학군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해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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