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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배심원단, 단첸코에 무죄 평결
기사입력: 2022-10-18 17:01: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화요일(18일) 배심원단은 트럼프에 반대하는 연구 문서로 알려진 "스틸 문서철"(Steele dossier)의 출처와 관련해 FBI에 거짓말을 한 혐의로 기소된 이고르 단첸코(Igor Danchenko,44)에게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이 소송은 존 더럼(John Durham) 특별검사가 이 사건에서 검찰의 증인신문 대부분을 주도했고, 이 재판의 의도는 적어도 부분적으로 FBI가 러시아-2016년 트럼프 선거캠프 간의 대규모 유착 수사를 잘못 처리한 것을 폭로하기 위한 것이었다. 더럼은 2020년 당시 윌리엄 바(William Barr) 법무장관에 의해 FBI의 수사 처리를 조사하도록 임명받았다. 단첸코는 전 영국 스파이 크리스토퍼 스틸이 정리한 서류에 약 80%의 정보를 수집한 인물이다. 10월 11일부터 시작된 이번 재판에서 가장 큰 폭로는 FBI가 서류에 있는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스틸에게 100만 달러까지 제안했다는 것인데, 이는 본질적으로 현재 크게 신뢰받지 못하는 트럼프 반대 문서였다. 단첸코는 버지니아 북부 연방법원에서 12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에 의해 무죄 평결을 받았다. 지난 주,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으로부터 임명받은 앤서니 트렝가(Anthony Trenga) 연방지법 판사는 5가지 혐의 중 하나를 기소 취하했는데, 단첸코가 문서의 출처인 민주당 정보원 찰스 돌란(Charles Dolan)과의 접촉의 성격을 충분히 밝히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이번 평결은 이고르 단첸코가 러시아 요원으로 FBI에 의해 조사를 받았고, 나중에는 정보원으로 급여를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말해 단첸코가 트럼프-러시아에 대해 한 거짓 주장을 FBI가 사용해 트럼프 대통령을 조사하고 감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온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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