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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홉스, 잘못된 투표용지 수천장 우편 발송해
기사입력: 2022-10-19 11:37:5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현재 주지사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애리조나주 국무장관은 연방 선거만 표시된 우편 투표용지를 받은 유권자가 6천명에 이른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이미 2020년 선거 청렴성 논란에 휩싸여 있는 홉스 장관은 그 실수가 데이터베이스 결함 때문이라고 말했다. 홉스는 이 문제가 0.25% 미만의 유권자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데이터베이스 문제는 수정됐다고 화요일(18일) 말했다. 그녀는 또한 영향을 받은 유권자들이 곧 올바른 투표용지를 받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리조나 주민들이 투표를 하거나 등록을 갱신하기 위해 등록할 때, 선거 시스템은 그들이 시민권 증서를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그들의 운전면허 기록에 접근한다. 서류가 없는 사람들은 주 선거에서 투표할 자격이 없으며 "연방만"(federal only)으로 등록됐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연방국무부의 한 여성 대변인은 운전면허 조회가 일부 사람들의 시민권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 연방선거만 투표할 수 있는 유권자로 부적절하게 등록됐다고 전했다. 대법원은 2013년 애리조나주가 국민들이 전국 선거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시민권 증빙 서류를 요구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이에 대응해, 주 정부는 두 부류의 유권자를 만들었다. 하나는 모든 경선에 투표할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연방 선거에만 투표할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투표 부정과 부정행위에 대한 우려를 선거운동의 중심축으로 삼고 있는 공화당측 주지사 후보 캐리 레이크(Kari Lake)는 홉스의 이름이 투표용지에 올려져 있는 동안에는 중간선거를 감독하는 일에서 손을 떼야한다고 촉구했다. 가장 최근의 리얼클리어폴리틱스 여론조사 평균에 따르면 홉스와 레이크의 경선은 본질적으로 교착 상태에 있다. 오늘(19일) 발표된 트라파라그룹/데일리와이어 여론조사에 따르면, 레이크는 홉스를 49.2% 대 46.4%로 앞서고 있고, 블레이크 마스터스(Blake Masters,공화)는 마크 켈리(Mark Kelly,민주) 현 상원의원을 46.4% 대 47.4%로 바싹 뒤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차범위가 2.9%포인트인 이번 여론조사는 10월 16~17일 1078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선거는 유권자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 어떻게 느끼느냐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트라팔가 창업자 로버트 카할리(Robert Cahaly)는 "미결정자 대부분은 바이든이 대통령으로서 자신의 일을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갖고 있으며, 상원 경선에서 55.9%, 주지사 경선에서 56.9%가 부정적인 의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레이크와 마스터스는 모두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를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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