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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예 웨스트, 터커 칼슨 인터뷰 후 콘서트 취소돼
기사입력: 2022-10-07 15:28: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카니예 웨스트(Kayne West)는 폭스뉴스 채널에서 터커 칼슨과 폭탄 인터뷰를 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11월 4일 소피(SoFi)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공연이 취소됐다고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 게시물은 빠르게 삭제됐지만, 폭스뉴스는 그가 "11월 4일 나의 소피 스타디움 쇼가 방금 취소됐다"며 "내 화이트 라이프 매터(White Lives Matter) 티랑 무슨 관련이 있는지 궁금한데, 다들 어떻게 생각해?"라고 썼다고 보도했다. 그는 또한 행사에 직원을 배치할 수 없어 소피를 사용할 수 없다는 내용의 문제 메시지를 스크린샷으로 공유했다. 니콜라스 빌트슈타인(Niklas Bildstein)이 보낸 문자 메시지의 스크린 샷에는 "방금 본(Vaughn)으로부터 소식을 들었는데, 현재 공지사항에서 이벤트를 진행할 가능한 스탭이 없어 소피를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며 "나는 이미 두 차례에 걸쳐 그것을 실현할 방법이 있는지 더 알아봐달라고 요청했지만 그들은 단호하게 거절했다"고 씌여있다. 이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웨스트가 "White Lives Matter" 셔츠에 대한 비판을 받은 직후에 나왔다. 그는 "터커 칼슨 투나잇"에서 자신의 입장을 변호했다. 현재 법적으로 "예"(Ye)라고 알려진 웨스트는 셔츠를 선보인 후 논란에 휩싸였다. 칼슨은 진보적인 언론들이 그가 "극단주의자 행동을 정당화"하고 있었다고 말했다고 지적했다. 웨스트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 만트라 문구가 새겨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표적인 빨간 트럭 운전사 모자를 쓴 일부 미국인들처럼 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그린릿"(greenlit,폭행을 당했다는 표현)가 될 것이라는 경고를 개인적으로 들었다고 답변했다. 한편 "골드 디거'(Gold Digger) 래퍼인 그는 최근 자신의 "White Lives Matter" 티셔츠에 대한 반발을 다루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잇달아 게시했다. 그는 19일 자신의 라인에 검은색 운동복 뒷면에 흰색으로 "WHITE LIVES MATTER"라고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운동복 앞면에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사진이 있다. 그는 게시물에 "사람들이 왜 백인 생명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티를 만들었냐고 물었을 때 내 최근 답변"이라며 "그들은 그렇다"라는 글을 붙였다. 이 게시물은 이후 삭제됐다. 폭스뉴스 디지털은 웨스트의 직원과 소피 스타디움에 연락했으나 즉시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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