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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팔가 여론조사: 켐프, 에이브럼스에 9%포인트 앞서
워녹 현 상원의원, 워커와 여전히 오차범위내 ‘박빙’
기사입력: 2022-10-11 21:31:5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트라팔가 그룹(Trafalgar Group)이 11일(화)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조지아 주지사는 민주당 도전자인 스테이시 에이브럼스(Stacey Abrams) 후보에 대해 9%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조지아주 유권자 1084명을 상대로 진행된 이번 여론조사는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가 2.9%포인트 밖에 되지 않는다. 여론조사에서는 또한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민주·조지아) 연방상원의원이 46.3%를 받아, 온갖 부정적인 뉴스 공격을 받고 있는 허셸 워커(Herschel Walker) 공화당 후보가 얻은 44.8%에 불과 1.5%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오차범위내 박빙의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통계학적으로는 동률인 셈이다. 상원선거에서 체이스 올리버(Chase Oliver) 자유당 후보를 찍겠다는 답변이 3.7%나 나왔고,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답변은 5.3%로 집계됐다. 반면, 주지사 선거 여론조사는 명암이 뚜렷하게 구분됐다. 켐프 주지사는 52.5%를 얻은 반면, 에이브럼스 후보는 43.6%를 얻어 8.9%포인트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리얼 클리어 폴리틱스(Real Clear Politics)에 따르면, 켐프는 10월 들어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계속 50%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실시된 여론조사 중 가장 많은 지지율 차이를 기록했다. 한편, 주법무장관 선거에서는 크리스 카(Chris Carr) 현 법무장관이 45.7%를 얻으면서 36.5%를 얻은 민주당 도전자 젠 조던(Jen Jordan)에 9.2%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결정하지 않았다는 답변이 13.3%나 돼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이다. 이번 여론조사에는 민주당원이 43.9%, 공화당원이 42.4%, 무소속 유권자가 13.9% 참여했고, 인종별로는 백인이 60.3%, 흑인 31.9%, 히스패닉 3.2%, 아시안 2.0%, 기타 2.6%가 참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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