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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정부, 베네수엘라 이민자에 합법 입국경로 계획
기사입력: 2022-10-12 15:09:0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바이든 행정부는 불법 조우가 급증하는 가운데 베네수엘라 이민자들이 입국할 수 있는 합법적인 통로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 CNN은 미국애 기존 유대관계를 맺고 있는 베네수엘라 이민자들이 불법으로 남부 국경을 넘어오는 대신 공항과 같은 입국 포트에서 입국 신청을 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고려하고 있다고 익명의 소식통 4명을 인용해 화요일(11일) 보도했다. 이민자들이 기준을 충족하고 승인되면 공항에서 미국으로 가석방며, 즉시 일할 수 있게 된다.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8월 국경에서 조우한 이민자는 베네수엘라, 쿠바, 니카라과 출신으로 5만5333명이었는데, 이는 작년 8월보다 175% 증가한 것이다. 열악한 경제상황, 식량 부족 및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제한된 접근 드응로 인해 베네수엘라 국민들이 점점 더 떠나고 있으며, 수천명이 미국 남부 국경에 도착함에 따라 행정부에 긴급하고 가파른 도전이 제기되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미국-멕시코 국경에서 체포된 베네수엘라인들은 일반적으로 미국으로 가석방되는데, 이민 절차를 밟는 동안 GPS 발목 모니터, 전화 또는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모니터링하는 이민세관집행 프로그램에 따라 석방된다. 그러나 최근 제안은 보다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CNN은 덧붙였다. 데일리콜러뉴스재단이 입수한 내부 메모에 따르면, 국토안보부(DHS)는 최근 "한번 국경에 도달하면 미국에 남을 가능성이 커진다는 인식" 때문에 남부 국경을 불법으로 넘어노는 베네수엘라인들이 급증할 것을 경고했다. 메모에는 "남미 내 베네수엘라인들의 기회 악화는 이민정책 변화와 맞물려 다리엔 간격(Darien Gap)과 멕시코를 거쳐 미국 남서부 국경으로 여행하려는 베네수엘라인들의 결정이 높아질 것 같다"며 "베네수엘라 국민들도 일시적 보호 상태에 대한 오해로 인해 일단 국경에 도달하면 미국에 남을 가능성이 커진다는 인식에 이끌려 미국으로 갈 수도 있다"고 적혀 있었다. 미국으로 불법 입국한 베네수엘라 이민자들은 종종(often) 가석방돼 이민세관집행국(ICE) 감시원과 함께 국내로 풀려난다고 CNN은 전했다. 멕시코 또한 특정 불법 이민자들을 신속하게 추방하기 위해 사용된 공중 보건 명령인 타이틀42에 따라 베네수엘라 이민자들을 데려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CNN이 익명의 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의 미결 망명 사건 판결을 기다리는 한 불법 이민자 블라이스커(Bleisker)와 또 다른 합법 이민자 엘리오(Elio)는 최근 데일리콜러뉴스재단에 베네수엘라 사람들을 위한 현재의 길은 "인도적"(humane)이지 않다고 말했다. 엘리오는 "현재 정책들은 블라이스커와 같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는 젊은 사람이고 여기에 오는 것은 매우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지만 완전히 다른 사람에게도 혜택을 줄 수 있다. 그것은 범죄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블라이스커는 "그들은 그들이 범죄자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어떤 문서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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