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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실업률 떨어진 것이 달갑지만은 않은 이유?
기사입력: 2022-10-07 16:55:5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노동통계국(BLS) 자료에 따르면, 9월 실업률은 5만7000명이 노동 인구에서 떠나면서 8월보다 0.2% 감소한 3.5%로 떨어졌다. 노동참여율은 8월 62.4%에서 62.3%로 0.1%포인트 하락했다. 헤리티지 재단의 경제학자 E.J. 안토니(E.J. Antoni)은 데일리콜러에 "우리는 전자를 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후자는 부정적인 지표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 보고서가 미래의 일자리 감소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경제 칼럼니스트이자 워싱턴포스트의 편집위원인 헤더 롱(Heather Long)은 금요일 트위터에 "실업률이 3.5%로 떨어진 것은 노동력이 감소했기 때문"이라며 상황이 "좋지 않다"(not good)고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모하메드 A. 엘-에리안(Mohamed A. El-Erian) 케임브리지 퀸스칼리지 총장이자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글로벌개발협의회(GDC) 의장은 이런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연준이 0.75%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늦추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BLS에 따르면 전체 취업자 비율이 60.1%로 꾸준히 유지됐는데, 9월 일자리 증가율이 26만3000개에 불과했고, 이는 올해 가장 낮은 일자리 성장 수치다. 이번 조치와 노동력 참여율 모두 BLS가 팬데믹 전 기준으로 간주하는 2020년 2월보다 1.1% 낮은 수준이다. 안토니는 인플레이션을 조정한 후 조정되지 않은 기준으로 5% 증가한 주당 평균 수익은 "평평"(flat)했다고 말했다. BLS가 측정한 인플레이션에 따라 조정된 수익은 2021년 3월 이후 17개월 연속 하락했다. 안토니는 데일리콜러에 "고용은 뒤떨어진 지표다. 고용보다 경제가 먼저 방향을 바꾼다는 의미다. 7월 이후 고용 증가율이 하락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생산량이 신규 주문을 앞지르면서 고용을 계속 줄이고 있다. 앞으로 몇 달 안에 고용 증가율이 증발해 손실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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