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비즈니스 OH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LG-혼다, 오하이오에 배터리공장 건설 확정
총 44억불 투자, 일자리 2200개 창출…2025년 양산 예정
기사입력: 2022-10-11 16:06:3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LG에너지솔루션과 일본의 완성차업체 혼다의 합작법인 "LG엔솔혼다"가 오하이오주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혼다는 화요일(11일) 오하이오의 주도인 콜럼버스 남서쪽에서 40마일 떨어진 파예트 카운티 I-71 고속도로 선상에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공장은 내년 상반기에 착공될 예정이며, 오는 2025년 말부터 파우치 배터리셀과 모듈을 양산할 계획이다. 공장 건설을 위해 양사의 합작법인은 35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공장은 22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별개로 혼다는 45년전에 건설한 오하이오의 기존 공장에 전기차 및 부품 제조를 위해 7억 달러를 투자하고 3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WBNS 방송이 보도했다. 앞서 8월 29일(한국시간) LG에너지솔루션 CEO 권영수 부회장과 혼다 CEO 미베 토시히로는 서울 여의도 LG에너지솔루션 본사에서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체결식을 가진 바 있다. 당시 LG와 혼다는 총 44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에 40기가와트시(40GWh) 규모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갖춘 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해당 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는 혼다와 혼다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큐라(Acura) 전기차 모델 등 북미에서 조립되는 자동차에 공급될 예정이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은 북미에서 제조된 전기차에 한해 보조금 혜택을 주도록 규정하고 있다. 오하이오 주정부는 LG에너지솔루션·혼다와 공장 건설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LG와 혼다가 오하이오주에서 전기 자동차 배터리 제조 및 공장 설비 재편성을 위해 50억 달러 이상을 약속한 것은 미국과 오하이오의 또 다른 승리"라고 환영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제너럴모터스(GM)와 오하이오 합작1공장(40GWh), 테네시 합작2공장(45GWh), 미시간 합작3공장(50GWh)을 짓기로 했다. 이어 스텔란티스와는 캐나다 온타리오 합작공장(45GWh) 계획을 발표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