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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연주…“K문화 위대함 선보여 드립니다”
애틀랜타 신포니아, 15일(토)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기사입력: 2022-10-10 21:13: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한국의 사물놀이와 서양의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무대가 한미수교 140주년을 맞아 선보인다. 또한 음대 교수들이 함께 협연하는 무대가 양국의 화합을 하모니로 승화시킨다. 지휘자 박평강이 이끄는 애틀랜타 신포니아는 오는 15일(토) 오후 7시, 킬리안 힐 기독 사립학교(Killian Hill Chirstian School)에서 한국과 미국 두 나라의 돈독한 우정에 특별함을 더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베토벤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삼중협주곡, 작품번호 56"이 무대에 올려진다. 협연에는 북부조지아대(University of Northern Georgia)에서 부학장으로 재직 중인 한인 피아니스트 조앤나 김과 조지아대학(University of Georgia)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마이클 힐드 (Michael Heald)와 데이빗 슈타크웨더 (David Starkweather)가 바이올린과 첼로를 맡았다. 또한 한국문화원 사물놀이팀이 애틀랜타 신포니아와 함께 "신모듬"을 연주한다. 박평강 지휘자는 "신명나는 사물놀이 장단과 오케스트라의 조합으로 K-문화의 위대함을 다시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애틀랜타 기독남성합창단과 킬리안 힐 기독 사립학교 합창단이 함께 하는 무대는 미·한 양국의 우정을 더욱 찐한 감동으로 엮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새로운 이사진들과 함께 비영리단체로 새롭게 시작하는 애틀랜타 신포니아와 킬리안 힐 기독학교가 공동 주최하며, 아메리칸 델리의 특별 후원으로 마련됐다. 입장료는 무료.(당일 선착순 입장) 장소: Killian Hill Chirstian School, 151 Arcado Rd SW, Building D, Lilburn 30047 문의: 678-733-5105 (조영준 상임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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