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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체국 적자는 소포 때문, 아마존 돈 더 내야”
우편투표 확대 둘러싸고 워싱턴정가 ‘과열’
기사입력: 2020-08-18 10:56:0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우체국의 재정 적자 책임이 아마존에게 있다고 말했다. 예전에도 이런 말을 했었는데, 어제는 기자들 앞에서, 그리고 미네아폴리스 유세 현장에서 또 한번 같은 주장을 반복 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여름휴가를 줄이고 연방하원의원들을 소집해 우체국장 청문회를 가지겠다고 나선 것에 자극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체국의 적자는 소포 때문이라면서, 아마존은 돈을 많이 벌었으니 그만큼 우체국에 돈을 더 내야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CNBC 방송은 우체국의 적자가 소포 때문이 아니라 직원들의 건강보험 혜택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우편투표 확대를 둘러싼 민주당과 백악관 간의 깊어지는 갈등이 우체국 적자운영의 책임 소재 문제로 번지고 있는 모양새인데, 민주·공화 양측은 우체국에 추가예산을 지원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동의하면서도 그 자금의 사용방법에 대해서는 극단의 대립을 보이고 있어서 향후 의회가 다시 문을 열 때 가장 뜨러운 감자로 우체국문제가 떠오를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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