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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발 확산세 심각…‘전광훈 금지법’ 발의
서울시 10명 이상 집회 전면 금지…위반시 고발
기사입력: 2020-08-20 09:33:5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환자가 잇따라 나오는 가운데 광복절 광화문 집회와 기존 집단 감염지를 고리로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67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한 당국의 대응도 점차 강경해지고 있다. 경기도는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찾아간 보건소 직원을 껴안고 침을 뱉는 등 난동을 부린 사랑제일교회 교인 부부를 형사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방역 수칙을 어기면 긴급체포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된 이른바 '전광훈 금지법'을 발의했다. 서울시는 21일 0시부터 30일 24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10명 이상 모이는 모든 집회를 전면 금지한다고 오늘 밝혔다. 서울시는 광복절날 시민안전을 위해 출동했던 경찰기동대원 중에도 확진자가 나왔다며, 보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경찰기동대원의 확진과 관련해 7500여명의 경찰인력이 전수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금지 조치를 위반한 집회 주최자와 참가자를 경찰에 고발할 예정인데,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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