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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북한, 신형 잠수함 건조…핵무기 운반용일 수도”
기사입력: 2020-08-26 12:10: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포브스의 서튼 기자가 북한이 새로운 잠수함을 건조했다고 분석했다. 사진=Forbes.com |
북한이 핵을 발사할 수 있는 잠수정을 건조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38노스가 입수한 북한 조선소 위성사진에서 새로운 정체불명의 잠수함이 포착됐다고 포브스가 어제 보도했다. 포브스는 한국이나 서방의 정보기관도 이 잠수함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등급의 중형 잠수함이나 초대형 무인잠수정(XLUUV)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포브스의 H.I. 서튼 기자는 38노스가 제공한 위성사진을 기초해 분석한 결과, 이 잠수함이 대륙간 미사일을 수송할 수 있는 로메오급 잠수함인 신포-C나 고래급으로 알려진 신포-B와는 다른 새로운 유형이라며 '신포-D'라고 명명했다. 포스브는 신포-D가 MS-29 요노급 소형 잠수함과 비슷해 보인다며, 무인 잠수정일 가능성도 제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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