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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국 국회 전면 폐쇄…출입기자 코로나19 확진
기사입력: 2020-08-26 16:44:1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모 언론사의 사진기자 한 명이 한국 국회에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회가 신속히 전면 폐쇄 결정을 내렸다. 국회 본청과 의원회관이 전면 폐쇄됐고, 일정도 모두 중단됐다. 이 기자는 26일 오전(한국시간) 더불어민주당 최고회의에 들어갔었다. 이 자리에는 이회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가 모두 참석했었다. 국회는 27일 자정부터 국회 본청과 의원회관, 소통관 등에서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민주당 최고회의 참석자 전원을 비롯해 접촉자들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방역당국은 27일 오전 중에 CCTV 등을 분석해 방역자 대상을 선별해 통보할 예정이다. 통합당도 김태년 원내대표와 접촉했던 주호영 원내대표가 자가격리에 들어가기로 하고, 다음 주 개최 예정이던 전국위원회 일정을 추후 상황을 보고 다시 결정하기로 했다. 민주, 통합당 외에도 모든 정당이 회의 등 공식 일정을 취소했고, 결산 심사를 진행중이던 국회 상임위원회도 모두 연기됐다. 확진자가 국회 본청에서 일했던 만큼, 국회의원과 보좌진, 사무처 직원 등 수많은 사람들이 감염 가능성에 노출된 상황이다. 여기에 국회 일정이 모두 멈춰서면서 결산심사와 9월 정기국회도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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