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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기시다 총리와 통화 “철통같은” 일본 보호 재확인
북한 미사일 발사 비난…한미일 합동 군사 훈련 전개
기사입력: 2022-10-04 14:51: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은 북한이 5년만에 처음으로 일본 상공을 관통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비난하고, 화요일(4일) 후미오 기시다(Fumio Kishida) 일본 총리와 통화하며 일본 보호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약속"을 확인했다. 북한 미사일이 태평양에 착륙하기 전, 일본은 전 주민 대피 방송을 내보내는 등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일본 북부 주민들은 20분 동안이나 집에 대피해 있어야 했다.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트럼프 행정부 초기인 2017년 9월 15일 이후 처음이다. 이에 대응해, 당시 미국은 한국과 일본이 함께 참여하는 군사 훈련을 실시했고, 한반도 전쟁 위기론이 치솟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4년 동안 김 위원장과 세 차례 만났지만, 미국은 결코 비핵화 합의를 도출할 수 없었다. 조 바이든 대통령 치하에서 북한은 미사일 발사를 다시 강화했다. 바이든과 기시다의 통화에 앞서, 백악관은 일본 거주자들이 집에 숨어야 하는 상황에 처하자 이 조치를 "위험하고 무모하다"고 규정했다. 아드리엔 왓슨 국가안전보장회의 대변인은 월요일 밤 성명에서 "이 행동은 불안정하며,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와 국제 안전 규범을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앤소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 모두 미사일 발사 후 일본과 한국의 외교장관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화요일 일본 상공을 비행한 중거리 탄도 미사일이 약 2800마일(4500킬로미터)을 비행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북한 실험의 새로운 기록일 수 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존 커비(John Kirby) 백악관 국가안보 대변인은 화요일 아침 폭스뉴스 채널을 통해 "어제 그들이 어떤 능력을 공중에서 발휘했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는 여전히 그것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요일,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홋카이도의 500만 명의 주민들은 대피하라는 경고를 받았다. 경고는 20분 동안 지속되었고 미사일은 태평양에 추락했다. 이후 미국과 일본, 미국과 한국은 군사훈련을 실시했다. 미군은 미국과 일본의 전투기들이 일본해 상공에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한국의 전투기가 폭격 훈련을 했다.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은 최근 이 지역에서 복귀했고 최근 잇따른 미사일 시험발사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미국은 오래 전부터 북한의 핵실험이 다음 차례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해 왔다. 북한이 마지막으로 핵실험을 한 시기도 2017년 9월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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