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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프 50.2%…워커, 추문 속 오차범위내 접전
기사입력: 2022-10-06 21:18:4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인사이더/어드밴티지 폭스5가 오늘(6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조지아 주지사가 민주당 도전자 스테이시 에이브럼스(Stacey Abrams) 후보를 5%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켐프는 50.2%를 받은 반면, 에이브럼스는 44.6%를 받았다. 결정하지 못했다는 답변은 3.1%였고, 자유당의 셰인 헤이즐(Shane Hazel)이 1.7%, 그리고 기타 후보들이 0.4%를 받았다. 인사이더어드밴티지 창업자인 맷 타워리는 "조지아 주지사 경선이 약간 팽팽해졌지만 오차범위를 훌쩍 넘어서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선거가 실시된다면 브라이언 켐프는 결선투표 없이 선거에서 승리할 것 같다. 이번 경합에서는 부동표 비율이 극히 낮다."고 덧붙였다. 이 여론조사는 또한 공화당 연방상원 후보인 허셸 워커(Herschel Walker)가 아이를 원하지 않아 낙태를 위해 당시 여자친구에게 돈을 지불했다는 보도가 나온 지 이틀 만에 워커와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민주·조지아) 현직 상원의원이 통계적으로 오차범위 내 동률을 이루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워커는 예외 없는 전국적인 낙태 금지를 요구하고 있다. 워커는 43.6%를 얻은 반면 워녹은 47.2%를 얻어 3.6%포인트 앞선 것으로 집계됐으나,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이고, 결정하지 못했다는 부동표가 5.0%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타워리는 "우리는 월요일 늦게 허셸 워커와 그의 아들의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 대한 의혹이 보도되기 전에 여론조사를 실시했다"며 "우리는 그 여론조사 결과를 폐기하고, 신문, 텔레비전 뉴스, 소셜 미디어가 유권자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쏟아낸 이후 어제 저녁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0월 3일 월요일, 뉴스 사건 이전의 설문조사에서는 워커가 워녹에게 1포인트 차로 뒤져있었다."라고 말했다. 비록 워커에게 불리한 보도가 나온 이후 두 후보간의 간격이 조금 더 벌어진 모양새이긴 하지만, 의미있는 변화를 보여주는 것인 아닌 셈이다. 그는 "워커는 유료 언론과 언론보도에서 그의 개인적 명성에 끝없는 타격을 계속 받고 있지만, 워녹은 그의 개인적 명성에 대해 워커 캠프와 언론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상처받지 않았다. 만약 워녹이 결선투표를 벗어난다면, 그것이 이 경합의 결정적 요인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이더/어드밴티지 폭스5 여론조사는 10월 4일 550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4.2%포인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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