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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상원 특별선거, 공화당내 당파 분열 이끌어
네이슨 딜, 콜린스 지지선언…지미 카터, 워녹 지지선언
기사입력: 2020-10-01 13:04: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 전 주지사들이 11월3일 특별선거를 앞두고 켈리 뢰플러 상원의원 선거전에서 지지선언을 하며 저울질하고 있다. 2011년부터 2019년까지 두 차례 임기를 마친 공화당 소속 네이슨 딜 전 주지사는 지난 12월 브라이언 켐프 현 주지사가 은퇴한 쟈니 아이잭슨 상원의원의 의원직을 맡기 위해 임명한 뢰플러 의원을 제치고 더그 콜린스 하원의원을 상원의원 후보로 지지하고 있다. 이번 지지선언은 조지아주의 가장 최근 주지사가 여러 강력한 공화당 정치 지도자들 간의 당내 분열을 역설하고 있는 현 주지사의 캠페인에 대한 반대 입장 표명이라는 구멍을 남겼다. 민주당에선 1971~1975년 조지아 주지사를 지낸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지난 화요일 애틀랜타 에벤에셀 침례교회의 라파엘 워녹 담임목사에게 지지를 보냈다. 뢰플러는 최근 몇 주 동안 보수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더그 콜린스를 상대로 치열한 선거전을 벌였다. 콜린스는 4선 게인즈빌 연방하원의원으로, 공군 예비군의 군목을 지낸 중령 출신이자 변호사이기도 하다. 딜 전 주지사는 성명에서 "주지사가 힘든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나도 선택을 했고, 그게 더그 콜린스다"라면서 "조지아주를 대표하는 상원 의석은 살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딜 전 주지사의 지지성명은 데이빗 랄스턴 조지아주하원의장이 9월초 콜린스를 지지한다고 밝힌데 이어 나온 것이다. 최근 뢰플러의 선거캠프는 앞서 콜린스가 뢰플러의 재산에 대해 비난했던 것을 일축하고, 콜린스가 형사사건 피고측 변호사로 일했던 점과 스테이시 아브람스 전 민주당 주지사 후보와 함께 주의회에서 특정 사안들에 대해 보조를 맞춘 투표 기록을 공격했다. 뢰플러 선거캠프는 자신이 "더 보수적"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광고를 냈다. 또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의 후임자로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인물에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공약했다. 최근 몇 주 동안 여론조사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워녹은 화요일 조지아인들에게 "뭔다 다른 것을 시도하라"고 촉구하는 새 광고를 발표했다. 그는 트럼프가 지명한 대법관 후보자에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공언했고, 경선의 주요 이슈 중 하나로 의료보험을 거론하고 있다. 카터 전 대통령의 지지로 워녹 후보는 민주당 내 선두주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카터 전 대통령은 성명에서 "워녹 목사는 조지아 사람들이 이 독특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투쟁 즉, 의료보험을 잃은 가정들, 시골 병원들의 폐쇄와 기록적인 실업 등 모든 것이 맨데믹의 한 가운데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코네티컷 전 연방상원의원 조 리버만의 아들이자 의료보험 컨설턴트인 맷 리버만은 경선에서 사퇴하라는 요청을 거절했다. 11월 3일 특별선거에서 뢰플러를 포함한 21명의 후보들 중 50% 이상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내년 1월 5일 결선투표가 치러지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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