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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유류세 유예 11월11일까지 다시 연장
3월 이후 조지아 주민들 유류세 8억불 아껴
기사입력: 2022-10-04 09:53: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월요일(3일) 자동차와 기관차 연료에 대한 주정부 세금을 일시 중단하는 것과 공급망 비상사태 선포를 연장하는 두 가지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두 명령 모두 2022년 11월 11일까지 연장됐다. 주지사실은 "허리케인 '이안'(Ian)으로 인한 심각한 피해에 이어 조지아 인근 플로리다주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가 복구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동남부 지역은 공급망 문제와 연료 공급에 대한 수요 증가를 추가로 경험할 수 있어 워싱턴DC에서 나온 나쁜 정책으로 인한 40년 간의 높은 인플레이션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켐프 주지사의 이같은 조치를 발표했다.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는 허리케인 '이안'으로 인한 재앙을 대부분 면했지만 플로리다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는 상당한 파괴와 홍수를 겪었다"면서 "우리 둘 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자원과 봉사자들을 보내는 한편, 이미 긴장된 공급망과 이미 너무 높은 개스값에 대한 영향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이번 조치들이 이 큰 폭풍의 여파에 의해 조지아인들에게 가해지는 추가적인 부담을 어느 정도 완화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프 던컨 부주지사는 "고인플레이션과 이웃 주에서 일어나는 자연재해의 결합은 주유구 앞에 있는 조지아인들에게 더 많은 압력을 가하고 있다"면서 "나는 켐프 주지사가 가스세 중단 기간을 연장하고 모든 조지아인들에게 구제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일을 하는 그의 리더십을 칭찬한다"고 말했다. 데이빗 랄스턴 주하원의장은 "켐프 주지사는 우리 국민과 우리 경제가 계속 움직이도록 이끌고 있다"면서 "이 중요한 계획에 대한 주의회와의 지속적인 조정과 파트너십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주지사실은 "켐프 주지사와 예산 편성에 대한 주의회의 재정적으로 보수적인 접근방식 때문에, 조지아 주는 역사적인 가스 가격을 억제하기 위해 주 자동차 연료와 기관차 세금 유예를 자신있게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AAA에 따르면, 일시적 주유세 면제가 시행된 이후 조지아주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가격 중 하나로 남아 있으며, 현재 일반 휘발유 1갤런에 대한 전국 평균보다 약 62센트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주지사실에 따르면, 올해 3월 자동차 연료에 대한 주 유류세가 처음 유예된 이후, 조지아인들은 펌프에서 약 8억 달러를 절약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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