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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원안대로 주당 54.20불에 트위터 인수 제안
트위터 오늘 거래 중지…주가 13% 급등
기사입력: 2022-10-04 14:26:5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스팸 계정을 이유로 손을 떼려했던 트위터 인수에 다시 돌아왔다. 머스크는 당초 제안했던대로 주당 54.20달러에 트위터를 인수하겠다고 다시 제안했다고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그의 제안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요일 트위터의 주가는 13%나 급상승해 47.93달러까지 치솟았으나 거래가 중단됐다. 머스크가 4월에 제안한 원래 제안은 440억 달러에 회사를 인수하는 것이었다. 이는 당시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던 주가보다 38% 더 높은 금액이었다. 그러나 몇 달 동안 실랑이가 벌어진 후, 머스크는 트위터가 사이트에서 얼마나 많은 스팸과 봇 계정이 활성화됐는지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주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7월 9일 거래에서 손을 떼려고 시도했다. 트위터는 인수 철회를 시도한 머스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머스크와 트위터는 델라웨어에서 오는 10월 17일에 시작될 예정인 5일간의 재판에서 만날 예정이었다. 이번 머스크의 제안이 재판 일정을 취소하는 것으로 이어질지는 불분명하다고 월스트릿저널은 전했다. 머스크가 마음을 바꾸게 된 동기는 불분명하지만, 화요일(4일)의 새로운 제안은 그 논쟁의 종결을 예고하는 것이라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CNBC는 소식통을 인용해 그가 이제 며칠 안에 회사를 소유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번 소식은 머스크의 친구 중 한 명인 슈퍼 에이전트 아리 에마누엘(Ari Emanuel)이 법정 기일을 앞두고 트위터에 그와 화해할 것을 촉구한 지 며칠 만에 나온 것이다. 헐리웃의 거물인 에마누엘은 최근 트위터 이사인 에곤 더반(Egon Durban)과 접촉해, 그에게 이 논쟁을 끝내라고 촉구했다. 에마누엘은 머스크와 더반(Durban) 모두에게 친구이며, 더반은 에마누엘이 CEO로 있는 인데버(Endeavor)의 이사이기도 하다. 인데버는 NHL(내셔널 하키 리그) 및 NFL(전미 미식축구 리그)과 같은 스포츠 단체를 대표하고 UFC(얼티밋 파이팅 챔피언십)와 미스 유니버스 대회를 소유하고 있다. 머스크가 법정 싸움에서 물러난 것은 수개월에 걸친 논란에 종지부를 찍는 신호라고 데일리메일은 보도했다. 브라이트바트 뉴스는 지난 5월, 머스크에 자주 맞서왔던 빌 게이츠를 포함한 좌파 다크 머니의 지원을 받는 그림자 세계주의 비영리단체 연합이 머스크의 트위터 매입에 반대하기 위해 협력했다고 보도했다. 26개 단체가 서명한 서한은 주주들에게 "거래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트위터의 좌익 근로자들 역시 언론의 자유에 친화적인 컨텐츠 조종을 머스크가 약속한데 대해 우려하며 내부적으로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시도를 반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머스크를 법정으로 끌고가서라도 그가 제안했던 거래를 수행하도록 강요했다. 데일리메일은 머스크의 재제안이 잭 돌시의 것으로 여겨지는 텍스트가 유출된 이후에 나왔다고 보도했다. 유출된 메시지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겨 있다: “그래, 새로운 플랫폼이 필요해. 그건 회사일 수 없어. 이게 내가 떠난 이유야.” 메시지는 일론 머스크가 "새로운 플랫폼에 필요한가?"라고 쓴 트윗의 링크가 추가됐다. “오케이” “그게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나는 그것이 반드시 오픈 소스 프로토콜이어야 하고, 프로토콜을 소유하지 않고 단지 발전시킬 뿐민 일종의 재단의 자금 지원을 받아야만 한다고 믿어. 시그널(Signal)이 한 것과 약간 비슷해. 광고 모델을 가질 수 없어. 그렇지 않으면 정부와 광고주가 영향을 미치고 통제하려는 표면을 갖게 돼. 그것 뒤에 중앙집권적 실체가 있다면, 그것은 공격을 받을 거야. 이것은 복잡한 작업이 아니고, 트위터에 일어난 일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올바르게 수행되어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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