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저 CEO “백신 만들고 신뢰 잃는 비극 상상해보라”
알버트 볼라 화이저 CEO는 회사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지난 대선 후보 토론회가 실망스럽다고 비판하고, 정치적 표현법이 백신에 대한 공신력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화이저가 10월경 FDA에 코로나19 백신을 제출하고, 연말까지 1억개를 생산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지난 3월에 세웠고, 시간과의 싸움을 해왔다고 밝히면서 자신들이 '과학의 속도'로 일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그 어떤 정부로부터도 투자를 받지 않았다며 정치적 압박을 일체 받지 않겠다고 했다. 또한 볼라 CEO는 3만5천명의 임상실험 참가자를 모으고 20억 달러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심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가지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신뢰하지 않는 복합적인 비극을 상상해 보라"며 "그것은 우리 중 누구도 받아서는 안될 위험"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볼라 CEO의 메모 전문이다. Dear U.S. Colleagues, Remember from the beginning of the year, it was clear that the suffering and destruction from the COVID-19 pandemic would be extreme. In February, cases began spiraling across the globe. Addressing a pandemic requires many simultaneous fronts of attack, but it became obvious that a safe and effective vaccine could be an essential part of the solution. And, it would take a huge effort by a company with scale to achieve that goal. I knew Pfizer had an obligation to step up and le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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