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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노샤 시위현장 175명 체포…102명이 타도시 출신
기사입력: 2020-08-31 13:01:0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커노샤 경찰은 어제 오후 12시30분 기준으로 시위현장에서 총 175명을 체포했는데, 이중 102명은 주소지가 다른 44개 도시에서 온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69명은 통행금지 위반으로 체포됐고, 34명은 무기 은닉에서 절도 및 불법물질 소지 등의 혐의를 추가로 받았다. 또 20정의 무기를 압수하고 3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한편 커노샤 경찰은 내일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을 준비하기 위해 오늘 오후 예정된 기자회견은 취소한다고 전했다. 커노샤 경찰은 블레이크가 3급 성폭행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됐고, 경찰관의 총격사건 당시 블레이크가 칼을 들고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트럼프 대통령은 법집행관을 지지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대통령의 커노샤 방문이 경찰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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