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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백악관 ‘레드존 보고서’ 2→7위로 개선
기사입력: 2020-09-01 12:46:2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백악관 코로나바이러스 태스크포스의 최신 보고서에는 조지아주의 코로나19 감염률이 지난 주 전국 2위에서 이번주에는 전국 7위로 내려갔다. 하지만 보고서는 조지아주 159개 카운티들 중 72개 카운티가 여전히 고위험군인 '레드존'으로 분류된다고 지적하고 "10명 이상의 집회 금지, 나이트클럽, 술집 및 기타 실내 공연장 폐쇄 등의 규제를 가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고 AJC가 보도했다. 한편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어제 코로나바이러스를 억제하기 위한 기업들의 대응 조치들을 연장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려운 50명 이상의 모임을 계속 금지하고, 장기요양시설과 취약한 주민은 외출을 삼가해야 한다. 조지아주는 최근 6주 동안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고, 입원 환자도 감소해, 7월 초 이후 처음으로 입원환자수가 2천명 아래로 떨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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