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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해 18일로 연기
기사입력: 2020-08-15 14:03: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16일(한국시간) 개시될 예정이던 한미연합훈련이 18일로 긴급 연기됐다. 훈련 참가차 대전 자운대에 파견됐던 육군 간부 A씨가 전날 코로나19에 확진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보건당국은 A씨의 밀접접촉자 70여명을 우선 검사했는데, 추가 확진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만약을 대비해 500여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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