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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바뀐 멕코넬, 트럼프가 고른 상원 ‘승리 가능성 높다’
기사입력: 2022-08-30 21:42:4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치 맥코넬(Mitch McConnell,공화·켄터키) 상원 원내대표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긴장 관계에도 불구하고 경합 주에서 트럼프가 지지하는 일부 상원 후보들을 위한 모금 행사를 주최할 예정이다. 에폭타임스에 따르면, 맥코넬은 공화당 후보인 메흐메트 오즈(Mehmet Oz,펜실베이니아), 허셸 워커(Herschel Walker,조지아), 테드 버드(Ted Budd,노스캐롤라이나) 등을 위한 모금 행사를 추죄할 예정이다. 각 후보들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를 받은 인물들이다. 맥코넬은 "중대한 주에서 출마했고 당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후보들을 지지하기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종전에 트럼프의 지지를 받은 후보들에 대해 뜨뜻미지근하게 반응했던 것과는 사뭇 달라진 것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세 후보들은 각각 힘든 싸움이나 적어도 그들의 주에서 치열한 경합에 직면해 있다. 버드는 리얼클리어폴리틱스 여론조사 평균이 민주당 상대보다 2.8%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상원 의석을 차지하기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워커는 현직 민주당 조지아 상원의원인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과 여전히 3.3% 뒤지고 있다. 하지만 가장 최근의 에머슨 칼리지(Emerson College) 여론조사는 워커가 2포인트 앞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오즈는 현재 평균 7.8% 앞서고 있는 민주당의 존 페터먼(John Fetterman) 펜실베이니아주 부주지사를 상대로 가장 힘든 도전에 직면해 있다. 맥코넬은 이달 초 공화당이 하원에서는 승리하겠지만 상원에서는 승리를 낙관하기 어렵다는 투로 말했다. 그는 부정적인 예측의 이유 중 하나로 "후보의 자질"을 꼽았었다. 당시 그는 "상원을 뒤집을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 그것은 50대 50의 문제다. 우리는 지금 50대 50의 상원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50대 50의 국가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어느 쪽이든 결과는 매우, 매우 가까울 것 같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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