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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브라이언 켐프·허셸 워커, 민주당 후보 앞서
기사입력: 2022-08-31 15:10:4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여론조사: 브라이언 켐프·허셸 워커, 민주당 후보 앞서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허셸 워커(Herschel Walker) 조지아주 공화당 연방상원 후보가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민주·조지아) 현 상원의원을 2%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으며,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공화) 조지아 주지사가 민주당 도전자인 스테이시 에이브럼스(Stacey Abrams)를 4%포인트 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요일(30일) 발표된 에머슨 칼리지 여론조사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를 받고 있는 워커 후보는 46%대 44%로 워녹 현 상원의원에 앞서고 있다. 다른 사람을 선택하겠다는 응답은 4%였고,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힌 응답자는 7%다. 에머슨 칼리지는 이번 결과가 지난 4월 조사때 49%대 45%로 4%포인트 앞섰던 것에 비해 그 간격이 좁혀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머슨 칼리지 여론조사의 스펜서 킴볼(Spencer Kimball) 사무총장은 "워커는 농촌 유권자 중 58% 대 24%를, 워녹은 도시 유권자 중 66% 대 25%로 앞서고 있다"면서 "교외지역에서는 유권자들이 50% 대 41%로 9%포인트 차이로 워커를 지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8년 에이브럼스를 꺾은 바 있는 켐프 주지사 역시 48% 대 44%로 앞서고 있다. 다른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6%였고, 부동표는 2%로 집계됐다. 하지만 더 많은 유권자들은 전 NFL 스타인 워커보다는 켐프 주지사가 이길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유권자의 53%는 누구를 지지하는지와 상관없이 워녹이 승리할 것이라고 답했다. 워커가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한 응답자는 47%였다. 또한 58%는 켐프가 재선에 성공할 것이라고 응답한 반면, 42%가 에이브럼스의 승리를 예상했다. 개인적인 호감도 면에서는 또다른 결과가 나왔다. 워커에 대해서는 매우(27%) 또는 다소(22%) 호의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반면, 워커에 대한 반감도 매우(41%) 또는 다소(8%) 있어 반반인 상태를 보여준다. 워녹에 대해서는 매우(41%) 또는 다소(7%) 호의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며, 반감은 매우(40%) 또는 다소(6%)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총선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됐으며 오차율은 3.9%였다. 킴볼 사무총장은 "18~34세의 젊은 유권자들이 조지아에서 트럼프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면서 "2020년 바이든에 63% 대 30%로 투표했던 이 그룹은, 지금 53% 대 46%로 그 폭을 좁혔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은 워녹과 에이브럼스 민주당 후보를 각각 63%로 여전히 지지하고 있지만 그들의 지지는 후퇴했다"면서 "이 젊은 유권자들의 집단은 대통령에 대해 가장 낮은 지지율을 갖고 있다: 34%가 바이든을 지지하고 66%가 반대한다"고 설명했다. 연방하원 선거에 대해서는 51%가 공화당 후보에게 투표할 계획이고 46%가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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