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FBI 요원들: 레이 국장 “신뢰 잃었다…떠나야 해”
기사입력: 2022-09-01 20:02:3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보도에 따르면, 다수의 FBI 요원들은 크리스토퍼 레이(Christopher Wray) 국장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며 현재 그의 사임을 요구하고 있다. 워싱턴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내부고발자를 대리하는 전 FBI 요원 커트 시우즈닥(Kurt Siuzdak)은 요원들이 그에게 그들이 "국장이 연방수사국의 통제력을 잃은 것 같이 느껴진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시우즈닥은 "그들은 '이 사람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는 떠난다. 그는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레이의 평판이 일반 구성원들 사이에서 악화되고 있다는 보도는 지난주 FBI 고위관리 티모시 티볼트(Timothy Thibault)가 FBI를 떠난 직후 나왔다. 스스로 은퇴했다고 말하는 티볼트는 FBI 내부고발자로부터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정치적 편견을 드러내고, 헌터 바이든에 대한 수사라인을 억압하고, 일관되게 수사를 추구하며, 선거관련 문제를 잘못 처리해 국내 폭력 극단주의 사건을 부풀렸다는 수많은 의혹에 직면해 있었다. 상원 법사위원회 공화당 지도자인 척 그래슬리(Chuck Grassley,공화·아이오와) 상원의원은 여러 건의 FBI 내부고발자 혐의를 제기했다. 그는 올해 티볼트에 대해 폭로한 최초의 의원이다. 그래슬리는 티볼트가 FBI에서 탈퇴하자 브라이트바트 뉴스에 제공한 성명에서 티볼트의 편향성이 "그가 관여한 모든 FBI의 업무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고 말했으며, 그 중 많은 부분이 세간의 이목을 끌었고 국가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래슬리는 "정치적 편견은 FBI에서 설 자리가 없어야 하며, FBI의 신뢰를 회복하려는 노력은 그의 퇴장으로 멈출 수 없다"고 말했다. 워싱턴타임스는 2018년 릭 스콧(Rick Scott,공화·플로리다) 당시 주지사가 파크랜드 총격범에 대한 제보를 따르지 않은 혐의로 레이의 사퇴를 요구했고,2020년 더그 콜린스(Doug Collins,공화·조지아) 당시 연방하원의원이 현재 틀렸음이 드러난 러시아 담합 처리와 관련해 레이의 사퇴를 요구했던 것 등 과거에도 레이의 사퇴 요구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시우즈닥은 FBI 요원들이 "레이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고 나에게 말하고 있다"면서 "레이가 하는 일은 우리가 더 많은 훈련이 필요하고 그것에 대해 무언가를 하고 있고,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그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다."라고 워싱턴타임스에 말했다. 티볼트가 갑작스럽게 FBI를 떠난 것처럼 보이는 것 외에도 하원 법사위 공화당 최고위원인 짐 조던(Jim Jordan,공화·오하이오) 의원은 그의 사무실에 접근한 수많은 내부고발자들로 화제가 되고 있다. 조던 의원은 최근 유용한 정보를 가진 FBI 내부고발자 14명이 지난 1년 동안 자신의 사무실과 통화한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브라이트바트 뉴스에 "그곳이 얼마나 정치적으로 변했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FBI는 일련의 내부고발 혐의 외에도 이달 중 기밀문서를 찾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마라라고 저택을 압수수색했다. 뜻밖의 이같은 움직은 트럼프, 하원 소수당 원내대표 케빈 맥카시(Kevin McCarthy,공화·캘리포니아), 하원 공화당 회의 의장 엘리스 스테파닉(Elise Stefanik,공화·뉴욕) 등 공화당 최고위층이 FBI의 압수수색을 공정하기보다는 정치적 동기로 몰아붙이도록 유도했다. 레이의 사임 요구에 대해 FBI는 성명을 통해 "FBI의 남녀는 미국 국민을 보호하고 헌법을 지키기 위해 매일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모든 직원은 최고 수준의 전문적이고 윤리적인 행위를 준수하며, 우리는 그들이 직무 수행에 있어 프로세스, 엄격함, 그리고 객관성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부정행위 의혹은 무겁게 받아들여 감찰본부나 해당 수사기관에 회부한다"고 밝혔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