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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 하원의원: 국세청 요원을 남부 국경에 배치하라
기사입력: 2022-09-06 10:12: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불법이주자의 월경이 기록치를 돌파하면서 남부 국경의 심각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배리 무어(Barry Moore,공화·엔터프라이즈) 연방하원의원이 발의한 법안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어 의원은 국경보안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새로 고용된 국세청(IRS) 요원을 파견한다는 내용의 새 법안을 발의했다. 국가의 최고 세금 징수 기관인 IRS는 최근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라 10년 동안 800억 달러를 받을 예정인데, 이는 8만7천명의 집행 요원을 더 고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무어의 법안은 새로운 국세청 요원들이 세관 및 국경 보호국(CBP)과 이민세관집행국(ICE)을 지원하기 위해 국경에서 30일 동안 세부사항을 완료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법안을 발표하면서, 무어 의원은 연방정부가 IRS를 강화하는 것보다 국경안보와 관련된 문제들을 우선시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미국 국민들은 가족의 미래와 안전에 대해 걱정하고 있지만 민주당이 그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은 관료주의와 빅 브라더"라며 "미국은 납세자들을 쫓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쓰는 대신, 마약의 유입과 국경을 압도하는 범죄를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토안보부(DHS)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19년 국가비상사태 선포의 일환으로 불법 이민자 대량 유입 문제에 도움이 될 자원봉사단을 신설했다. "DHS 자원 봉사단"은 정부 전체에 걸친 채용 및 지원 절차를 개발했으며, 이는 국세청까지 확대된다. 랜디 웨버(Randy Weber,공화·텍사스), 마크웨인 멀린(Markwayne Mullin,공화·오클라호마), 제이크 엘지(Jake Ellzey,공화·텍사스), 조디 하이스(Jody Hice,공화·조지아) 하원의원들이 무어와 함께 이 법안의 공동 지지자로 참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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