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FBI 내부고발자: 고위관리들, 헌터 노트북 조사 막아
기사입력: 2022-08-26 08:31:3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론 존슨(Ron Johnson,공화·위스콘신) 상원의원은 FBI 내부고발자들이 FBI 수뇌부가 헌터 바이든의 노트북을 조사하지 말라고 요원들에게 지시했다면서 마이클 호로위츠(Michael Horowitz) 법무부 감찰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 문제를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2020년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아들 헌터 바이든의 노트북 내용 일부가 공개돼 당시 대통령 후보에게 해로운 정보를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들은 당시 노트북에 대해 오보 또는 러시아의 허위 정보라고 비웃었다. 데일리메일이 입수한 편지에는 "FBI가 델라웨어주 윌밍턴 컴퓨터 가게에서 헌터 바이든 노트북을 확보한 뒤 현지 FBI 지도부가 직원들에게 "당신은 그 헌터 바이든 노트북을 보지 않을 것"이라며 FBI는 "다시 선거 결과를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적혀 있다"고 적혀 있다. 존슨 의원은 "여러분의 사무실이 방관하고 FBI의 행동에 대한 조사를 미룰수록 진실을 밝히고 개인에게 잘못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이 더 어려워진다는 것을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임스 코미(James Comey) 당시 FBI 국장은 2016년 대선 전에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 대한 조사를 재개한다고 발표했는데, 많은 비평가들은 이 조치가 경선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존슨은 "현재 진행 중인 수사와 관련이 있을 수 있는 문제를 조사하기 위해 주저하는 당신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FBI가 헌터 바이든의 노트북 처리를 신뢰할 수 없다는 수많은 믿을만한 내부고발자의 폭로를 근거로 볼 때 내게는 분명하다"고 썼다. FBI는 이달 초 노트북에 대한 조사를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FBI 지도자들은 심지어 8월 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플로리다 사유지에 대한 압수수색 이전에도 중요한 정치적 편향 의혹에 직면했다. 티모시 티볼트(Timothy Thibault) 전 워싱턴 현장사무소 보좌관이 트럼프 수사 승인을 확보하기 위해 법무부 고위관료들에게 증거의 당파적 성격을 숨겼다는 의혹에 직면했다. 게다가, 그는 헌터 바이든에 대한 증거를 거짓으로 불신하는 잘못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티볼트는 혐의에 따라 재발령받았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