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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 교육위원회, BLM·프라이드 깃발 금지 결의
기사입력: 2022-08-22 11:25:4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사진속 인물은 스티븐 플럼(Stephen Pum) 케틀 모레인 교육청 교육감 |
위스콘신주의 한 교육위원회는 학교 지도자들이 말하는 정치적 메시지 때문에 교실에 동성애자 프라이드 깃발과 Black Lives Matter 깃발을 금지하는 정책에 찬성표를 던졌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폭스6에 따르면, 스티븐 플럼(Stephen Plum) 교육감은 투표에 앞서 "교사와 행정부는 교실이나 개인에 정치적 깃발이나 종교적 메시지를 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틀 모레인(Kettle Moraine) 교육위원회는 지난 화요일 그 지방교육청 교육감이 교실에서 정치적, 종교적 메시지를 표시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으로 해석한 행동강령을 유지하는 데 찬성표를 던졌다. 정치적 메시지에는 게이 프라이드 깃발, BLM 깃발, "We Back the Badge" 사인판 같은 것들이 포함돼 있다. 단 한 명의 교육위원만이 그가 우려하는 학생들과 교직원들과 대화한 후에 이 결정을 내렸다면서 이번 금지 정책에 반대표를 던졌다. "We Back the Badge" 사인은 법 집행관들을 지지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계몽하는 캠페인으로, 위스콘신 주 커노샤에는 기금모금을 통해 법 집행관 및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돕는 비영리단체가 결성돼 있기도 하다. 이 정책은 또한 교사들이 선호하는 대명사를 이메일 서명에 포함시키는 것도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플럼 교육감은 교육위원회에서 직원들이 당파적 정치, 종교적 견해, 개인적, 금전적 또는 비금전적 이익을 위한 선전을 촉진하기 위해 그들의 입장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정책에 대한 교육청의 해석이 법적 분석 후에 바뀌었다고 말했다. 투표는 학생들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이 조치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크게 내는 가운데 지난 주 한 통합된 방에서 실시됐다. 한 학생은 교육위원회에서 "나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 난 정치적이지 않다. 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고 폭스6뉴스는 전했다. 다른 학생은 "사실, 대다수의 학생들은 이것을 원하지 않거나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소수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것은 단지 한계를 더 밀어붙이는 것을 조장할 뿐"이라고 말했다. 투표를 앞두고, 그 지역의 두 명의 도긍학생들은 Change.org에 이번 금지 조치의 번복을 요구하는 탄원 사이트를 개설했다. 이 청원 사이트에는 지난 달 시작된 이후 1만3천명 이상이 서명했다. 위스콘신주의 ACLU(미국시민자유연합)는 그 이후 투표를 맹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현재 그 정책을 조사하고 있다. ACLU의 크리스틴 도나호(Christine Donahoe) 변호사는 "당신이 '정치적인 것이 없다'고 말하는 정책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당신이 '우리 군대를 지지하라'거나 '여성을 믿으라'거나 '지구를 구하라'고 말하는 것에 서명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가?"라며 "어떤 사람들의 정의에 따르면, 그러한 모든 것들은 정치적인 것이다"라고 말했다. 도나호 변호사는 "그것은 LGBT 커뮤니티와 같은 특정 관점에 대한 표적 공격하는 것이거나 유색인종 학생들을 환영받고 안전한 공간처럼 보인다"고 덧붙였다. 도나호는 워케샤(Waukesha)의 교육청이 승인한 정책 또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워케샤의 한 교사는 작년에 교실에 프라이드 깃발을 꽂은 후 교육청이 그녀를 정직시켰을 때 전국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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