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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기록적인 수의 미국인 ‘고통중’에 있다
기사입력: 2022-08-23 14:30: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갤럽의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기록적인 비율의 미국인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갤럽의 "생활평가지수"(Life Evaluation Index)에서 7월 미국인의 5.6%가 고통방는다고 여겨질 만큼 자신의 삶을 형편없는 것으로 평가했다. 이는 2008년 이 지수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고통받는 미국인들의 이전 최고치는 지난 4월에 4.8%였던 갤럽은 월요일(22일) "2021년 6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미국 성인들의 생활수준이 꾸준히 악화되고 있다"면서 "7월의 고통률 5.6%는 갤럽이 처음으로 미국에서 5%를 넘어선 것으로 측정한 것이며, 이를 환산하면 1400만 명의 미국 성인이 고통받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갤럽은 "경제 상황이 이러한 점수 악화의 주요 요인일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 7월 52만8천개의 신규 일자리가 추가됐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높은 물가상승률이 갤럽 경제신뢰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어 2009년 대공황 이후 현재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갤럽 여론 조사에서도 51.2%가 호황을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18개월 만에 최저치다. 갤럽은 미국인을 "호황"(thriving), "고군분투"(struggling), "고통"(suffering)으로 분류하는데, 이는 그들이 0에서 10까지의 단계를 가진 사다리 척도를 사용해 그들의 현재와 미래의 삶을 평가하는 방법에 기초한다. 현재와 미래의 삶을 모두 4점 이하로 평가하는 사람들은 고통으로 분류된다. 현재의 삶을 7 이상, 5년 이내의 삶을 8 이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은 번창하는 것으로 분류된다. 조 바이든 대통령 하에서는 2021년 6월 59.2%가 호황이었던 정점을 찍은 이후 미국의 호황 성인은 계속 감소했다. 그 때 이후로, 공화당 내에서는 고통받는 비율이 2배인 5.4%로 높아졌다. 민주당 내에서도 1년 전 2.9%에서 5.4%로 뛰어올랐다. 무소속은 4월의 7.3%보다 감소한 6.2%에 가까웠다. 7월에 번성하는 사람들은 민주당 53%, 공화당 52.2%, 무소속 47.7%를 포함했다. 2008년 11월 대공황과 2020년 4월 말 코로나19 팬데믹과 관련된 초기 경제 셧다운으로 전체 성장률이 가장 낮았다. 갤럽은 또 미국인들의 스트레스 경험 보고가 2021년 7월 43%에서 48%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것은 전염병 초기인 2020년 3월에 기록한 60%를 훨씬 밑돌았다. 새로운 NBC 뉴스 여론 조사에서도 74%의 유권자가 국가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믿으며, 21%만이 미국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 58%가 "더 걱정된다"며 "미국의 최고의 시절은 이미 우리 뒤에 있을지도 모른다"고 응답한 것으로 NBC 조사 결과 나타났다. 최근 갤럽 조사는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미국 성인 36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웹 설문 조사에 기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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