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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알바, 정당방위 사건서 보석금 낮춰 결국 귀가
기사입력: 2022-07-07 21:30: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주말 자신의 가게에서 폭력 전과자와 몸싸움을 벌이던 중 공격자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맨해튼의 잡화점 근로자 호세 알바(Jose Alba, 61)가 보석으로 풀려나 목요일 밤 마침내 집으로 돌아갔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알바는 맨패튼 판사가 보석금을 25만 달러에서 5만 달러로 낮추기로 합의한 지 몇 시간 후인 오후 8시30분경 전자 모니터를 착용한 채 해밀턴 하이츠 아파트에 도착했다. 아들 중 한 명이 동행한 알바는 얼굴을 가리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기를 거부했다. 알바는 석방되기 전 자신이 일하는 해밀턴 하이츠 잡화점(Hamilton Heights bodega)에서 오스틴 사이먼(Austin Simon, 35)과 치명적인 만남을 가진 이후, 라이커스 아일랜드에 수감돼 있었다. 친척들과 알바의 상사는 그에게 보석금을 물리는 데 필요한 5천 달러를 게시했다. 석방 합의의 일환으로 알바는 뉴욕을 떠날 수 없게 되었고, 그는 여권을 반납해야 했으며, 그가 이전에 계획했던 도미니카 공화국으로의 여행도 가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알바는 브로드웨이의 해밀턴 하이츠 잡화점에서 일하던 중 폭력 전과가 있는 범죄자 사이먼의 공격을 받았다. 사이먼은 카운터 뒤로 돌진해 알바를 벽으로 밀어 넣었다. 그 후, 사이먼은 알바를 붙잡았고, 겁에 질린 알바는 그를 지나치려고 했다. 손에 칼을 잡은 알바는 최소 5번 사이먼을 찔렀고, 사이먼은 결국 사망했다. 사이먼의 변호사에 따르면, 사이먼의 여자친구가 지갑에서 칼을 빼내 알바의 어깨와 손을 3차례 찔렀다. 그녀는 기소되지 않았으며, 검찰은 "우리는 증거를 계속 검토하고 있으며 수사가 진행 중이다"라고만 말했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알바는 경찰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동안 칼로 찔린 상처에서 피를 흘리며 칼을 들고 있는 모습이 가시카메라에 고스라니 남아 있다. 당초 판사는 알바의 보석 요청을 기각했다가 25만 달러의 보석금을 책정했지만, 언론을 비롯해 정당방위였다는 여론이 조성되면서 알바가 집으로 갈 수 있도록 결정을 낮췄다. 알바는 이번 토요일 이번 사건과 관련해 법정에 첫 출두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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