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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헌터와 연계된 중국 국영회사에 1백만 배럴 판매
기사입력: 2022-07-08 20:52: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의 전략적 비축유 저장고에서 나온 100만 배럴에 가까운 석유를 헌터 바이든이 한때 17억 달러 어치의 지분을 사들인 중구 회사에 팔았다고 데일리와어가 어젯밤 보도했다. 지난 3월 에너지부는 미국 전략석유비축량에서 3천만 배럴의 원유를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긴급 판매"는 "블라디미르 푸틴의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대응해 미국 소비자와 세계 경제를 지원할 전시 교량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진행됐다. 에너지부는 126건의 입찰을 받았고, 12건을 선정해 그 제안의 일부를 받았다. 이들 12개 기업 중 하나가 유니펙 아메리카(Unipec America, Inc.)인데, "가격 경쟁력있는 판매"에서 95만 배럴의 원유를 공급받는 것으로 선정됐다. 당시 매각이 크게 주목받지 못했었는데, 워싱턴프리비컨(Washington Free Beacon)이 목요일(7일) 유니펙이 중국석유화학공사(China Petrochemical Corporation)의 지사로 일명 시노펙(Sinopec)으로 알려져있으며, 중국 정부의 통제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사실은 바이든 정부가 최근 전략비축물로부터 500만 배럴의 원유를 다른 나라들에 추가로 방출했다는 수요일(6일)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이어 나온 것이다. 중국은 최근 약 100만 배럴의 석유를 공급받았다. 시노펙은 바이든 가문과 과거 인연이 있다. 2013년, 헌터 바이든은 사모펀드 회사인 BHR Partners를 공동설립했는데, 2015년 BHR은 시노펙 마케팅(Sinopec Marketing)의 지분 17억 달러 어치를 인수했다. 2017년에 바이든은 BHR의 소수 지분을 인수해 스케인애틀레스(Skaneateles)라는 이름의 LLC를 통해 10%의 지분을 매입했다. 지난해 헌터 바이든의 변호사는 뉴욕타임스에 헌터가 "더 이상 BHR이나 스케인애틀레스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지난 3월까지만 해도 중국 국가 신용정보 공개시스템(China’s National Credit Information Publicity System)의 기록에 따르면, 스케인애틀레스는 여전히 BHR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었다. 중국 기록이 정확한 것인지, 업데이트가 필요한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워싱턴DC의 사업 기록에는 여전히 헌터가 당시 스케인애틀레스의 유일한 소유자로 기록돼 있다. 2008년 설립된 스케인애틀레스는 2021년 10월 20일에 마지막으로 비즈니스 경신을 신고했지만, 현재는 사업을 취소한 상태로 나타난다. 링크드인에는 BHR Partners가 그 회사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2013년 12월 상하이 자유무역구에 설립된 BHR은 보하이 캐피탈(Bohai Industrial Investment Fund Management Co., Ltd.)의 다국적 투자 조직이다. 당사의 다른 후원사로는 하베스트(Harvest Fund Management Co., Ltd.), 율리시스(Ulysses Diversified Inc.), 스케인애틀레스(Skaneateles, LLC), 손턴(Thornton Group LLC), 그리고 우리 경영팀이 있다. 우리는 또한 중국은행(Bank of China), 중국개발은행캐피털(China Development Bank Capital), 전국사회보장기금협의회(National Council of Social Security Fund), 중국생명(China Life), 중국우편저축은행(Postal Savings Bank of China) 등의 지원을 받고 있다. 율리시스와 스케인애틀레스는 모두 미국 내 설립된 다각화된 대체투자 및 자문지주회사로 계열사가 부동산과 사모펀드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배럴당 100달러 선인 싯가를 기준으로 100만 배럴이면 1억 달러 규모의 거래가 되는 셈인데, 여기에서 헌터 바이든의 몫이 얼마나 되는지는 확실치 않다. 시노펙에 대한 3월 매각에 대한 폭로는 이미 조사 요구를 촉발시켰다. 에너지 옹호단체 "파워 더 퓨처"(Power The Future)의 대니얼 터너(Daniel Turner) 사무총장은 "그 3월 거래는 조사를 정당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터너는 성명을 통해 "미국인들은 이 펌프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바이든 행정부는 대통령의 아들 헌터를 투자자로 둔 한 회사를 포함해 중국 공산당에 중요한 자원을 보냈다"며 "미국 국민은 진실을 알 자격이 있고, 백악관에서 그것을 얻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 검사가 임명되어야 하고 의회가 조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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