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AL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앨라배마 데이케어 교사, 처벌로 아기들에게 핫소스 먹여
기사입력: 2022-07-11 21:06: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앨라배마주의 한 데이케어(day care)에서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처벌로 핫소스를 줬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고 1819뉴스가 11일(월) 보도했다. 후버 제일연합감리교회(Hoover First United Methodist)의 데이 스쿨에 자신의 세살 반 된 딸을 보내고 있는 헤더 윌로비(Heather Willoughby)는 1819와의 인터뷰에서 "그녀가 믿을 수 있어야 할 돌봄이가 고통을 주기 위해 그와 같은 것을 준다는 생각은 정말 끔찍하다"고 말했다. 이 학원의 다른 학부모들도 자녀들로부터 같은 말을 들었다고 윌로비는 전했다. 윌로비와 다른 부모들은 사건을 후버 경찰국(HPD)에 보고했고, 후버 경찰국은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문제가 된 교회가 후버 시 경계를 벗어나 위치한 것이 확인되면서, 핫소스 사용에 대한 수사는 제퍼슨 카운티 인적자원부로 넘겼다고 후버 경찰은 설명했다. 후버 경찰서의 보고서에는 한 4살 소녀가 엄마에게 "학교 교사들이 우는 아이들에게 핫소스와 사과식초를 줘서 울음을 그치게 만들었다"고 말한 것으로 나와 있다. 이 보고서는 또한 이 4살 소녀가 "울거나 버릇없이 구는 아이들에게 보여주려고 선생님들이 숟가락에 핫소스를 올려서 1살도 안된 아기들의 입에 억지로 넣었을 것"이라고 묘사했다고 밝히고 있다. 1819뉴스는 지난 6월 30일 후버 제일연합감리교회 데이스쿨에 아동 보육 서비스가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도미니크 빙클리(Dominic Binkley) 인적자원부(DHR) 대변인은 "이 시설은 면허가 있거나 면허가 면제된 보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기 위해 법에서 요구하는 절차를 결코 완료하지 않았다"며 "이것은 목요일에 현장 방문에서 우리의 보육 서비스 부서에 의해 확인됐다. 이에 따라 표준 절차에 따라 해당 법률 당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DHR의 현장 방문 일주일 후에도, 이 학교는 여전히 운영되고 있는 것이 목격됐다고 1819뉴스는 보도했다. DHR의 보육서비스부서 책임자인 베너드 휴스턴(Benard Houston)은 "그것은 그들이 불법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현재 두 가지 별개의 문제가 현재 진행 중이다. 핫소스 조사는 현재 제퍼슨 카운티 인적자원부의 손에 있다. DHR은 면허 문제를 제퍼슨 카운티 지방 검찰청에 넘겼다고 말했다. 후버 제일연합감리교회는 핫소스 사용에 대해 1819뉴스에 "우리가 섬기는 아이들과 가족의 안전과 안녕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우리는 그 혐의들을 알고 있으며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우리는 인적자원부 조사에 전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우리는 모든 돤련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교회는 핫소스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교사들이 아직 데이스쿨에 있느냐는 질문에는 대답할 수 없다고 답했다. 1819뉴스는 윌로비가 5명의 아이들에게 확인한 결과, 아이들 중 몇 명이 같은 장소에서 같은 핫소스 병을 골랐다며 핫소스 사건이 실제 벌어진 사실이라고 전했다. 윌로비는 딸을 새 학기부터 다른 유치원으로 전학시키기로 하고 그때까지 집에서 키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앨라배마주에는 1277개의 데이케어가 인적자원부를 통해 허가받아 운영되고 있다. 또 다른 478개의 어린이집이 종교적 지위에 따라 "면허 면제" 범주에 속해 운영되고 있다. 이 모든 시설들은 매년 서류를 작성하고 DHR의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된다. 1819뉴스는 후버 제일연합감리교회 데이스쿨이 "면허 면제" 범주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했다. 주정부의 면허를 받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DHR의 보건 및 안전 기준을 따라야 하지만, 베너드 휴스턴은 "면제 센터는 그들의 종교에 따라 허가 면제를 받는다"며 "허가된 시설처럼 성능 기준에 따라 모든 것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휴스턴은 "불만이나 면제 제공자가 매년 갱신해야 하기 때문에 적시에 신청을 충족시키지 않는 한 현장 방문은 없을 것이며 우리는 이들을 감시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종교 면제의 지위를 가진 시설들은 또한 주, 지방, 혹은 연방 기금을 받을 수 없다. DHR의 보건 및 안전 기준은 주의 모든 주간 돌봄에 적용되며, 특히 핫소스를 처벌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기준 중 하나는 "음식, 낮잠 또는 욕실 절차와 관련된 규율은 금지되며, 여기에는 처벌로서 음식물을 보류하는 것, 핫소스, 레몬 주스, 식초 등과 같은 음식 또는 비누를 사용하는 것 등이 포함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휴스턴은 허가받은 시설이 기준을 따르지 않으면 면허를 잃을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휴스턴은 "만약 당신이 면제된다면, 심각도에 따라, 당신은 실제로 기소될지도 모른다"며 "따라서, 비록 우리의 목적상, 당신이 면제받았다면, 우리는 당신이 가지고 있지도 않은 면허증을 취소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그 사건을 지역 지방검사 및/또는 법무장관에게 보고하고 있다. 따라서 면허증보다 더 징벌적인 것이 있을 수 있다. 기소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