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비즈니스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트루스소셜 업그레이드…빅테크와 차별화·경쟁 모색
기사입력: 2022-07-07 20:25: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트루스소셜이 빅테크 중심의 소셜미디어 세계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정치적 검열을 없앤 자유 발언 플랫폼으로 차별화해 출범한 트루스소셜은, 이제 앱의 시장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고안된 일련의 업데이트를 단행하고 있다. 데빈 누네스(Devin Nunes,공화·캘리포니아) 전 하원의원이 CEO를 맡고 있는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 그룹은 목요일(7일) 아침에 새로운 기능들이 업그레이드된다고 밝혔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누네스가 "수평 스크롤"(horizontal scroll) 기능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사용자가 간단한 시간 표시와는 반대로,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계정과 가장 최근에 상호 작용한 계정들에 의해 최근 게시물을 보여주는 타임라인 기능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누네스는 '존 솔로몬 리포츠'에 출연해 "수평 스크롤을 통해 가장 많이 교류하고 최근에 게시하고 게시한 사람들을 볼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가장 많이 교류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플랫폼 탐색의 용이성 측면에서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워싱턴에서 퇴출과 트위터·페이스북 금지를 계기로 설립한 트루스는 다른 유명 소셜미디어 사이트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검열과 그림자 금지 개념을 외면하는 사용자 친화적인 공간으로 마케팅했다. 누네스는 페더럴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사람들이 우리 플랫폼에 와서 다른 사람들의 플랫폼으로 갔으면 한다"며 "우리는 스스로를 모든 배들을 들어올리는 상승 조류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취소된 사람들과 중요한 할 말이 있는 사람들, 우리는 여러분을 거기에 가두려고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트루스소셜은 "인터넷의 게토에 보내질 수 있는 목소리에서 담론과 창의성을 북돋아 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트루스소셜의 또 다른 큰 변화는 플랫폼에 게시되는 동영상이 더 이상 2분 제한을 두지 않는다는 것이다. 동영상은 최대 10분까지 등록될 수 있는데, 이는 크리에이터와 자신의 동영상을 공유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120초 이상되는 동영상은 공유하기 위해 더 이상 제3의 비디오 사이트에 게시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 여론조사, GIF, 핀 포스트 등도 추가된다. 트루스소셜은 "찾아가는 것이 훨씬 더 쉽고, 매우 단순하고 직관적인" 플랫폼이지만 "사람을 다시 이용자에게 혹은 비즈니스로 돌아오게 이끄는"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누네스는 "여러분이 저쪽으로 가서 어떤 것을 게시하면, 여러분은 아마도 그들이 사용하는 알고리즘에 의해 어느 정도 쉐도우 처리되거나 금지될 것"이라며 "왜냐하면 여러분이 누군가의 피드에 큐레이션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나서 그곳엔 특히 평균적인 보수주의자가 아닌 제한된 수의 사람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일반인'을 위한 진정한 공개 포럼 대신 엘리트들을 위한 에코 챔버가 된 반면, 누네스는 트루스소셜이 빅테크 기업에 의해 그들의 느낌을 훔치는 것을 원치 않는 사람들을 위해 "갈 수 있는 큰 장소"가 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누네스는 "우리는 기회가 없었던 멋진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목소리를 주고 있다. 게다가, 우리의 밈 메이커들과 몇몇 재미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그들은 다른 곳에서 얻을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조회수와 방문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누네스는 "우리는 트위터에 대해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며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거기에 있지 않다. 그들은 그것이 새라는 것을 알고 TV에서 그것을 본다. 그리고 모든 유명인사들은 입을 놀리고, 뉴스매체들은 그것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보통의 미국인들은 그 플랫폼에 있지 않다.... 트위터에는 정상인이 없다."라고 말했다. 누네스는 페더럴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운 회사가 필요하지 않았꼬, 나는 새로운 일자리가 필요하지 않았다"고 결론지었다. 그는 "우리의 임무는 매우 간단하다. 우리는 미국인들에게 그들의 목소리를 돌려줌을써 인터넷을 개방하고 있다. 나는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서로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민주공화국이 살아남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이 내가 의회를 떠난 것이고, 그것이 우리가 여기에 세우려고 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